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서 대의원 81명에서 40명 증원 통과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19일(화)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됐다. 대구 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김성진 (이현 치과) 회원과 손성일 재무이사, 김학균 기획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표창은 권민석 후생이사, 장지만 공보이사, 최두원 홍보이사가 수상했다.

이어, 최문철 회장이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평생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손대식 회원에게 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 대구 지부와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성기혁(중구) 회장, 박세호 (서구) 회장, 신상욱(남구) 회장, 조우성(수성구) 회장, 권경순 (대구서구보건소) 주무관, 홍제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과장, 권현경 (심평원 대구지원) 과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옥윤경 의장이 진행한 2부 각 부서별 회무 보고(결산포함)에 대해 질의 답변이 있은 후 원안대로 통과했다.

대구광역시 치과의사 회장상 수여자
대구광역시 치과의사 회장상 수여자

이어, 현재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회원 직선제로 회칙을 개정 하자는 집행부안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있은 후 무기명 비밀 투표한 결과 출석대의원 66명중 찬성 52명으로 통과됐다.

수성구회에서 제안한 현재 81명으로 되어 있는 대의원 수를 당연직 대의원 32명을 포함한 121명으로 40명을 증원하자는 회칙 개정(안)에 대해 질의 및 답변이 있은 후 투표한 결과 출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찬성하여 통과됐다. 의결 종속 수와 관련해 재석 대의원과 출석대의원으로 구분되어 있는 현행 회칙을 모든 문항을 출석 대의원으로 통일 하는 회칙 개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회비 인상 없이 편성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학술대회 잉여금과 기타 수익금 등을 일반 회계로 편입해 사용하던 것을 본회 단독 회관 건립 및 이전 등의 명목으로 적립하자는 일반의안 또한 만장일치로 찬성해 통과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신홍인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과 재적대의원 81명 중 6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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