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대의원 총회, 지난 16일 대구인터불고 호텔서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는 제 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16일(토)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임플란트 제조회사의 무분별한 광고로 인한 치과의사의 진료권이 침해되고 있어 이에 대한 협회 차원의 조치를 요구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시상에서는 김순제 법제이사와 이인혁 학술이사, 홍재현 정보통신이사가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부에 헌신한 12명의 회원에게 경북치과의사회장상이 수여됐다.

박희대(경산지구) 회원이 의료봉사상 영예를 차지했으며, 작년 하계 캄보디아 봉사에 참가한 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회 장선주 총무이사와 윤정은 재무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날 총회에는 최문철(대구지부) 회장, 신홍인 경북치전원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결산심의와 2019년 회기 예산안이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회무보고 순서에서는 회원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캄보디아 진료봉사와 소외계층을 위해 작년에 모금된 사회소통기금의 사용처와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자세한 설명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지난 회기결산심의와 올해 회기 예산안이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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