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KDEI,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스타트 4월 서울, 울산, 전주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올해 첫 자격시험이 오는 4월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치러진다.

이후 6월 16일 수원과 대전, 제주를 비롯해 9월 15일 인천과 광주,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어 올 마지막 시험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치러진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응시자들의 요청에 의해 응시 지역을 확대한다.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으로 총 50문항으로 이뤄진다.

▲ 지난해 진행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모습
▲ 지난해 진행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모습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의 원활한 취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덴잡(www.denjob.com )의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알기 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가질 수도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문제집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준비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은 물론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 그리고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업무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역량을 갖춘 치과 스탭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우선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득점한 스탭에게 경력 점수에 따라 1~3급까지의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스탭의 등급별 교육과 자격시험을 통한 역량 검증으로 치과에서 원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스탭을 육성하고,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를 설명했다.
(문의 1588-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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