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emergence profile 통한 S -Line’ abutment 출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emergence profile(출현윤곽)’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을 겸비한 ‘S-Line abutment'를 출시했다.

'emergence profile'란 임플란트 픽스쳐와 보철을 연결 짓는 잇몸에 묻혀있는 부위이다. 이 부위를 통해 연조직 관리와 위생 및 보철물의 형태가 결정되므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subgingival이 필요하다.

'S-Line abutment'는 최종 보철물을 초기에 고려해 상부구조의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해결하는 top-down-treatment 계획을 수립하는 치료개념이다.

 

직선형의 cuff 형상은 치은의 부종과 염증, 골 흡수 등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이므로 fixture의 상단부에서 직상방1mm 정도는 오목한 형상을 구현해야 한다.

급격한 경사로 폭이 줄어들게 되면 약간의 치은 퇴축에도 undercut 정도가 심해져 음식물 잔사가 축적되며 구강위생이 저하됨과 동시에 연조직 건강이 저하될 수 있다.

'S-Line abutment'는 유선형의 S-line cuff형상을 기본으로 해 가장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고 기능성인 emergence profile을 제공한다. 인접 치조골과의 간섭을 피하고 연조직의 양을 증가시켜 골 흡수를 예방한다. 때문에 구강위생과 연조직 건강이 증진시키고, 상부구조의 심미성을 높여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S-Line abutment'의 특징이다.

 

또한 기존 직경 보다 0.3mm 확대된 Healing abutment와 풀림에 대한 저항력을 더욱 높인 전용 스크류를 가지고 있다. 특히, Couple와 Sole 및 Angle abutment는 TiN half coating으로 내마모성과 내식성을 높였다. 기존 Sole Healing cap과 호환이 가능하고 추가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post부에 라인 2줄 표식을 추가해 재료의 식별성을 높였다.

 

'S-Line abutment'는 SQ뿐만 아니라 기존 OneQ 임플란트와도 호환이 가능해 임상적인 활용도가 더욱 높다.

덴티스는 이번 'S-Line abutment'출시로 ‘SQ’ 임플란트와 ‘S-Line’의 조합을 통해 완벽한 심미 임플란트 수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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