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19 …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서

이번학술대회는 총 14개국에서 참가해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번학술대회는 총 14개국에서 참가해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주최한 ‘제26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19 · 제1회 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균) 가 3월 9~10일 양일간 세종대에서 개최됐다. <사진>

‘To efficiency and beyond!’를 주제로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고려사항들과 술식 및 재료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최용석 교수는 ‘Foretelling with radiographic images’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전 주의해야 할 전신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Sinus lateral approach - Is it still essential?’ 를 테마로 상악동 치조정 접근법의 활용도가 높아진 현 시점에서 측방거상술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술식과 기구를 통한 안전한 접근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A Chronicle of my implant experience - paradigm shift over years를 주제로 골이식재 선택과 접근법의 변화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해외초청연자인 Yasunori Hotta (일본Asahi 대) 교수는 ‘Comprehensive implant dentistry – sinus elevation, GBR and zirconia superstructure’를 주제로 강의 했다.

죄로부터 네번째가 구영 회장
죄로부터 네번째가 구영 회장

 

뒤이어 ‘Minority report - can be the truth’를 주제로 internal submerged type의 임플란트가 대세인 현 상황에서 수반되는 문제점들과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는 른 connection type의 임플란트들의 장점들을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테마로 다근치에서의 적용과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위한 체크리스트도 짚어 줬다.

Anton Sculean(스위스 Bern 대) 교수는 ‘Prevention and treatment of soft tissue defects at teeth and implants’를 주제로 강의했다. Anton 교수는 현재 유럽치주학회회장이자 ‘Periodontal regenerative therapy’의 저자이자 2015년 발행된 Periodontology 2000의 ‘Wound Healing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ology’ issue의 guest editor로 참여한 바 있다.

구 영 회장은 “iAO2019는 지식을 공유하고 교유하는 장으로 흥미로운 주제와 아직 기준이 적립되지 않은 controversial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해결되지 않는 인기 있고 Controversial한 주제들과 첨단 디지털 치의학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을 전달했다.

또한 연자 중 40%가 신인 연자로 연자 발굴에도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처음 시도된 치과임플란트박람회(KEF)는 환자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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