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민 원장.... 경희치대 첫 명사로 초청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치전원)은 지난 2월 20일 ‘2018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처음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 정성민 원장
▲ 정성민 원장

첫 ‘명사초청특강’은 정성민 원장이었다. 정 원장은 치과의사라는 전문성을 살려 임플란트와 치과분야 사업을 하면서 치의학 발전을 위해 기초 연구 및 제품 개발에 꿈과 열정, 그리고 아이디어를 가지고 활동하는 사업가이자 개원 치과의사로서 경희치대 출신으로 대표적인 인물 중 한명이다.

이번 특강에서 정 원장은 후배들에게 삶의 방향 설정 및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현재의 틀을 벗어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불안정한 과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현명함에 대해 언급하면서 졸업생들이 미래 digital transformation의 주역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야를 넓혀 세계를 무대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후배들을 격려하는 명강의를 펼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성민 원장은 1986년 경희치대 14기를 졸업했고, 치주과 수련을 받았다. 덴티움 창립자인 정 원장은 현재 웰치과 원장이며, 덴티움 관계사인 제노스의 대표를 맡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덴티움 경영은 강희택 대표가 맡고 있다. 제노스는 카테터, 필러, 인공장기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업체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