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기공사회 오는 3월 31일(일) 코엑스서.... 오후엔 영화음악공연도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 이하 서치기)가 2019 학술대회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오늘 20일(수) 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학술대회는 오는 3월 31일(일) ‘Expect the unexpected’ 상상 그 이상을 생각하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송영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함께 같은 공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과거에서 벗어나 이탈을 꿈꾼다”고 말했다. 그 일환 중의 하나로 개회식행사는 없고 테이프 컷팅식으로 대체하며 등록비 6만원 중 2만원은 치기협 종합학술대회에 다시 되돌려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영주 회장, 유광식 수석부회장, 배대식 부회장, 김진홍 부회장, 한태상 총무이사, 박종경 법제이사, 이대우 학술이사가 참석했다.
▲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영주 회장, 유광식 수석부회장, 배대식 부회장, 김진홍 부회장, 한태상 총무이사, 박종경 법제이사, 이대우 학술이사가 참석했다.

오전에는 오디토리움에서 서울시치과위생사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서치기가 라이브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최신 영화음악을 설명과 함께 곁들이는 음악공연으로 회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대우 학술이사는 “요즘 대세인 디지털과 보철을 세션별로 나눠 교정과 심미, 기능, 캐드와 가철성 파트로 나눠 강의가 진행되며 아날로그적인 교합 강의도 마련됐다.”고 설명하면서 기존의 해외연자보다는 국내연자위주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토요일 라이브 강의를 처음 시도하며 서울회 회원뿐만 아니라 전 회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료로 진행된다.

박상준 기자재이사는 “기자재전시 120부스, 50개사가 참가하며,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전시부스는 같이 공유하며 이날 보철학회도 코엑스에서 개최되므로 치과의사 위생사 학생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말했다. 등록처는 전시부스를 통과할 수  한 점도 달라진 점이다.

김진홍 공보담당 부회장은 “손을 가장 많이 쓰는 기공사의 직업적 특성으로 여성 회원에게 하루라도 손을 힐링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전문가의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배대식 부회장은 경영자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수첩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송영주 회장
▲ 송영주 회장

송 회장은 “정관과 회칙이 있지만 지역의 특성에 따라 직선제나 간선제를 채택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먼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를 통해 70% 이상의 회원이 찬성하면 내년부터 직선제로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회원은 등록과 동시에 직선제 간선제 유무를 선택해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송 회장은 “정관이 바꿔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공동주최는 아니며 전시부스만 공통으로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대 3천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1천 3백만원 규모의 경품도 쏟아질 예정이다.
보수평점 4점이 주어지며 오전이나 오후 강의 중 4시간만 들으면 평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3월 10일(일)까지다.
( 02-2254-0624 http://seoul.kdte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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