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가 지난 1월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공동으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치위생과 교수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문항작성법에 대해 강부월(동남보건대) 교수가 설명했다. 이어, 김영선(대구보건대) 교수와 강부월(동남보건대) 교수는 문제해결형, 자료제시형 예시문항 선정 및 문항 다듬기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그룹별로 개발한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옥 회장은 “국가고시 문항의 출제 비율이 문제해결형과 자료제시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위생과 교수들의 국가고시에 적합한 문제해결형과 자료제시형 문항개발에 대한 전문성이 신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고시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에게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날 워크샵에는 사전등록을 마친 64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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