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0대 기업이 채택한 습관 교정술

가오위안 지음 | 김정자 옮김 | 15,000원 | 가나출판사 | 292쪽

 

누구나 살면서 ‘이거 하면 잘되겠다’ 싶은 아이디어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왜 전 세계 1%의 사람들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고, 나머지 99%의 사람들은 생각만 하다마는 걸까? 그 차이는 매우 간단한 이유에서 생긴다. 바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가의 여부’에 달렸다. 결국 당신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다.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사 행동을 했다고 해도 끝까지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심리학, 잠재의식, 행동 규칙의 관점에서 사고력과 행동력을 높이는 비법을 공유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행동력 프로젝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유래한 것으로, 백악관과 [포천(Fortune)]지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다. 총 8단계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행동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전형적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미루기, 자제력 부족, 완벽주의, 두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나를 찾는다는 것은 곧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동’을 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행동을 가로막는 장벽부터 깨달아야 한다.

시중에는 행동력을 강조하는 수많은 책이 있지만, 대부분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호한 말로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분석하여 정리한 실질적인 43가지 행동 지침을 담고 있으며, 풍부한 실제 교정 사례를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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