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높아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인 현 시대는 벌써 새해가 열리려 한다. 디지털시대에는 마음 곧 정신(mind)이 중요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최강의 정신력이라고들 한다.

최강의 정신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찾아보았다. 셰익스피어는 세상에서 좋고 나쁜 것은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했다.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다.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라고 했다. 언제나 원하는 것을 다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삶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언제든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운명을 탓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언제나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리데이는 말한다.

정서적 안정과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은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데 있어 큰 자산이라는 것이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애써 회피하려 하지 않는다.

긍정적, 부정적인 상반된 감정들이 자연스럽게 공전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강한 '멘탈'을 갖는 비결이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넘어지면 습관적으로 다시 일어난다.

짜증내고 희망이 없다며 불평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낙천주의자의 '희망'과 비관주의의 '현실성'을 견지하며 '현실적인 낙천주의자'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인내심이 있다. 한 정신학자는 성공에 관한 그녀의 연구에서 투지와 기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투지를 가지는 것은 장기적 목표를 이뤄낼 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놓아줄 때를 안다.

행동은 컨트롤할 수 있지만, 행동의 결과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의 능력 밖에 있는 것은 쿨하게 놓아 줘라고 조언하고 있다. 컨트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인지하고 포기해야 할 땐 포기하라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은 많은 것들을 바꾸어 간다. 한해가 기울어가는 시간!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후회스런 순간도 아쉬운 순간도 많았다.

취재원들을 만나면서 잊지 못할 명언을 남겨 주시는 분들도 있다. 많은 새로운 만남들을 접하면서 그 분들의 인생철학까지도 접하게 된다. 그 분들의 철학을 어떻게 글로 담아낼 수 있을까? 부족한 글솜씨가 아쉬울 때도 많다.

셰익스피어는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기 위한 마지막 열쇠는 삶의 시련 그 자체를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여곡절 그 자체가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삶 그 자체를 사랑하라고 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사랑해야 했듯이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 그 자체도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 같다.

미국작가 제인로터는 “네가 걸어가는 길의 장애물은 장애물이 아니다. 그게 네 길”이라고 조언한 이유다.

 

 

김선영 기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으며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 1기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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