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진료의 나아갈 길 모색

제1회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 2018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 날 학술대회는 ‘2018 일차예방진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일차예방진료의 방안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조현재(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 교수는 ‘치간관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심각도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치간관리를 위한 방법들과 병원의 조직적인 노력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

동헌(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 교수는 ‘연구윤리는 변화한다.’를 주제로 최근의 연구윤리 문제점을 알아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복(대한구강보건협회 차기회장) 원장은 ‘국가정책이 국민 구강 건강을 좌우한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구강보건의료사업에 알아보고 예방률이 높은 구강병 예방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 했다.

국중기(조선치대 구강생화학교실) 교수가 ‘국민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세균과 대화가 필요해’를 주제로 구강세균감염성질환에 대해 강의했다.

정문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일차예방진료의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며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