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의치제작시스템의 IPS e.max 누적된 임상증례 소개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지난 12월 2일(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제5회 Ivoclar Vivad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지난 2015년 제1회 BPS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의치제작시스템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임상성공을 이끌어 온 IPS e.max의 누적된 증례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문홍석(연세대 보철과) 교수의 성공적인 틀니치료의 전제조건: 구강의 이해로 시작해, 권긍록(경희대 보철과) 교수, 노관태(경희대 보철과) 교수가 BPS의 재고찰과 무치악 난증례를 다루었다. 특히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 BPS를 통한 다양한 임상적용 사례와 노하우가 소개됐다.

이어, 이정진(전북대 보철과) 교수의 디지털 덴쳐의 이해에서는 디지털 덴쳐의 적용사례와 장단점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오후에는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의 BPS 디지털덴쳐를 시작으로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 박경식(네추럴라인치과기공소) 소장의 e.max 이론와 누적증례, 이승규(4월31일치과) 원장의 e.max의 임상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원장은 IPS e.max 선택의 이유를 크게 변색, 치아삭제, 파절, 접착 4가지로 분류했다.

백장현(경희치대 보철과) 교수는 전통보철과 현대 임플란트까지를 주제로 IPS e.max의 다양한 진화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올세라믹 시스템인 이보클라 비바덴트 ‘IPS e. max’는 얇은 비니어부터 14 유닛브릿지까지 모든 올세라믹 적응증을 포괄하는 시스템으로 16년간 96%라는 놀라운 구내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500MPa의 평균 강도를 가진 ‘IPS e.max Press’와z ‘IPS e.max CAD’는 높은 심미성과 강도로 전통적인 프레스 작업 뿐아니라 캐드캠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IPS e.max’ 시스템은 리튬디실리케이트인 ‘IPS e.max Press’와 ‘IPS e.max CAD’, 나노-형광인회석인 ‘IPS e.max Ceram’, 지르코니아블록인 ‘IPS e.max ZirCAD’, Press-on 기법으로 사용되는 ‘IPS e.max ZirPress’로 구성된다.

BPS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은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일본과 미국의 대학에서도 이미 활발히 교육되고 있는 이 시스템은 각 단계가 매뉴얼화 되어 있어 의치제작경험이 비교적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제품들은 오스템과 디오, 신원덴탈, 메타비전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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