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성 교수
▲ 김의성 교수

김의성(연세치대 치과보존과,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 교수가 지난 3일 열린 ‘2018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본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 대해 국가적으로 치하하여 보건 산업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날 김의성 교수는 미세치근단 수술과 치수재생술 관련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난치성 치근단 질환 치료기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10여년 간 미세치근단 수술과 치수재생술 연구를 통하여 치근단 질환 치료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자연치아를 보존하는데 힘써 왔는데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연구 활동을 도와준 동료 연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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