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공동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6일(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 좌측에서 4번째부터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중앙), 금기연 장애인치과병원장
▲ 좌측에서 4번째부터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중앙), 금기연 장애인치과병원장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과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서울지역 독거노인 중 중증사례 환자를 의뢰받아 심화치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와 국립대치과병원과 시립치과병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 서울시와 연계한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등이 국립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맞는 우수한 사업들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