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 민간치아보험 이용한 환자상담 세미나.. 지난 17일

치과치료비와 관련된 민간치아보험시장은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대형보험사들도 연이어 새로운 치아보험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환자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치과에서는 이러한 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에 대한 상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지난 11월 17일(토) 부산 서면 토즈세미나실에서 ‘민간치아 보험을 활용한 환자상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아보험으로 환자의 감정을 움직여 충성고객으로 만들자’를 주제로 민간치아보험의 확대로 인한 민간치아보험에 대한 이해와 치과치료 시 민간치아보험에 가입한 환자응대 능력을 키우기 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세미나는 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실제 치과에서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를 위해 치과에서 상담을 받는 환자 중에 이러한 치아보험에 대한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치아보험세미나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민간치아보험은 여러 보험사에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고 보장범위도 복잡하여 쉽게 환자에게 설명하거나 보험상품에 대한 정보를 모두 습득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민간보험에 관련한 자격을 취득한 후 실제로 치과병원에서 환자상담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가 치아보험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환자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로덴치과그룹 주효미 과장은 “치아보험의 가입자는 점차로 증가하고 있고, 치아보험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치과에서 민간치아보험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환자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치과 진료를 원활하게 하면서도 치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치아보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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