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혜 교수, 일본장해자치과학회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장주혜(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제35회 일본장해자 치과학회(Japanese Society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학술대회에서 'Prognostic evaluation of periapical healing in special care endodontics'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됐으며 장 교수는 2007년부터 중증 지적장애인환자를 대상으로 전신마취 하 즉일근관치료 448 증례에 대한 장기적 예후 관찰과 평가를 통해 성공 기여 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한 연구는 SCI저널인 Jornal of Endodontics에 게재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발표해 왔던 장애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치료 예후 분석 연구의 일환이며 앞으로 장애인 치과 분야에서 근거중심의 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하는데 필요한 과학적 자료를 구축하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