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새롭게 구축한 교육시스템으로 대만 시장 진출

㈜디오(대표 김진백)가 새롭게 구축한 교육시스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가 글로벌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디오본사에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3기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9일에는 김태영(디오해외사업부) 전무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정동근(세계로치과병원) 원장이 ‘Digital Implant Planning’과 ‘Case Stud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세계로치과병원 ‘Live Surgery’를 참관했다. 허중보(부산치대) 교수의 ‘Trouble Shooting’ 강의가 이어졌다.

10일에는 강재석(예닮치과병원) 원장이 ‘DDA 이론 학습 및 임상케이스 발표’ 주제로 이론 강연과 ‘DDA 하악무치악과 사이너스실습이 진행됐다. 손현락(뉴튼치과병원) 원장의 ‘Live Surgery’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가능했다.

11일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은 ‘Intra Oral Scanner’와 ‘Digital Prosthesis Planning’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향련(미시간치과) 원장은 ‘Sinus Crestal과 Lateral Approach’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디지털 치의학에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4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디오 최강준 부장은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는 특화된 디지털 치의학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확대 운영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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