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합치과학회 워크샵...지난 11월3일 연세대치과병원서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11월 3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임원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

이 날 워크샵에서 전문의 수련 및 시험관리 위원장 표성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 전공의 수련기관 실태조사 및 지정준비’ 에 대해 발표하고 수련의 교육과 기관 지정을 위한 준비 전반에 대해 전속지도의 들에게 자세히 안내를 하며 빈틈 없는 준비를 독려했다.

 

이어 교과서 및 학회지 위원장인 오남식 (인하대병원 치과센터) 교수는 통합치의학과 교과서 편찬 개요와 가안을 소개하고 학술 등재 후보지 등록, 교과서 발간 시기와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련교육이사 박원서 (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교육 개선안을 발표하고 현 교육 과정에서 불필요한 과정과 추가 필요한 과정에 대해 다루었다.
아울러 타 전문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면서 통합치의학 전문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 빠짐 없이 구성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함께 고민했다.

발표 이후 학회 임원들간의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분임토의와 종합토론이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회장 및 이사 20여명은 내년 2019년부터 시행될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선발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과조치 및 전공의 선발 시험을 위해 빈틈 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시행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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