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8, 대구 인터불고호텔서 자리가득 채운 리셉션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8) 환영리셉션이 지난 10일(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번 YESDEX2018은 대구지부 주관으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테마로 전야제에서도 대구지부의 독특한 색깔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장헌수 총무이사와 정유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리셉션은 이기호 조직위원장을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치협 김철수 회장과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 전국의 지부장들이 대다수 참가해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인 최문철 회장의 힘을 실어줬다.

내빈으로는 이승호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옥윤경 의장, 경북치대 신홍인 학장, 남순현 병원장, 박경덕 동창회장 김신호 고문, 박종호 부의장, 민경호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과 대구여자치과의사회 박현지 회장도 참석했다.

외국내빈의 참가도 눈에 두드러졌다.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 학장, 대만 하이난치과의사회 회장, 대만 카오슝치과의사회 회장, 일본 괴건림기술연구소 소장, 러시아 연변구강협회 회장도 참석했다.

YESDEX2018 최문철 대회장(대구지부회장)

최문철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도권이 중심이 되는 산업의 특성상 지방에서의 개최가 쉽지만은 않다.”며 “하지만 지부에서는 학문에 대한 열정은 서울과 다를 바 없다. 치과관련 산업이 고속성장을 했으나 지금은 전체가 정체기다. 기자재 전시회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병곡점에 있다”고 말을 이었다.

덧붙여, 이번을 계기로 좋은 중소업체들을 많이 발굴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참가해 준 내빈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한국창작공연과 발레, 마술, 탭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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