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본과 교류 ‘활약 두드러지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1월 10일(토) 대만 카오슝시 치과의사회(이사장 CHEN, CHIEN-FU) 임원을 YESDEX2018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초청해 자매결연전 사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경북지부는 지난 3월 장통천 국제이사의 카오슝 치과의사회 총회 방문 때 처음 상호 의견을 조율됐다.
이번 YESDEX2018에 카오슝 치과의사회 CHEN, CHIEN-FU 이사장을 비롯해 HSIE, SHANG-JEN 부이사장, CHOU, WEN-YI 감사, CHIANG, KOONG-HAW 국제사무위원이 참석해 상호 학술 교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1>

양성일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학술대회와 다양한 행사에 서로 참가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지부는 대만측의 초청으로 내년 3월 3일 카오슝시 치과의사회 총회에 회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지부는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회장 모리모토 야스시)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며 양 단체간 우의를 다졌다.<사진2>

이번 만남은 YESDEX2018 국제학술대회 관람을 위한 경북지부의 초청에 의해 성사됐다. 일본선단연구소의 모리모토 야스시 회장, 시모노 준지 차기회장, 가나다 가쯔노리 전회장 등 6명이 참석하여 학술대회를 빛냈다.

양 단체는 지난 2001년 6월 문일환 회장과 가나다 가쯔노리 회장사이의 학술교류 협정 이후 17년간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상호 교류를 통한 우의가 돈독해지고 있다.

경북지부는 현재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대만 카이슝, 중국 카이펑 치과의사회와 교류 중에 있으며, 이는 일본선단연구소와의 교류가 큰 디딤돌이 되었다.

양 회장은 “이번의 학술교류가 양국 간의 튼튼한 결속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경북치과의사회와 일본선단연구소와 공동학술대회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