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후배 치과의사를 위한 멘토멘티 간담회, 지난 3일

지난 11월 3일(토)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 멘토 멘티 간담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어서와! 치과의사 생활이 궁금하지?’라는 제목으로 열린 2018년 간담회에는 각 대학 여동문회 회장님들, 재학생 및 선후배 여자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사진>

△김희경(아주대병원) 교수의 오득천조,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기, △최종희(보건복지부) 과장의 치과의사 공무원으로 살아가기, △이정화(웃는내일치과) 원장의 함께 일하기, 공동 개원, △이화순(부산지부) 부회장의 치과 개원 30년 얻은 것과 잃은 것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지난 2016년까지 치과대학 및 치의학 대학원 여자 졸업생을 대상으로 했던 새내기 간담회가 2017년부터는 명칭을 ‘멘토 멘티 간담회’로 변경하고 여자 재학생 전체로 범위를 넓혀 지금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멘토 멘티 간담회를 통해 개원의로서 마주하는 실제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알려 줬다.

박소희(서울대 치전원 2) 학생은 "자기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선배들의 모습에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개원의로서 실제 마주하는 어려움을 대처하는 지혜를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수영(전남치대 본2) 학생은 "동문 선배들과 치과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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