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통한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노하우 공개

제80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4(토)~2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최선의 치료결과를 위한 다각적 접근(Multifaceted Approaches for Optimal Prosthodontic Care)’을 주제로 디지털시대에 기본이 되는 임상에 대한 최신지식습득을 위해 학술주제를 구성했다.

특히 근거 중심의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교합과 심미, 지대치평가, 국소의치의 중요성, 기공소와의 협업과 디지털 workflow의 접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Expert Forum’ 세션에서는 자연치와 임플란트와 CAD-CAM을 이용할 때의 다각적인 심미보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Open Discussion’에서는 요즘 보험 수급률이 높아지고 있는 보험의치의 단계적 핵심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플란트의 합병증에 대한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생물학적이고 재보철적인 평가를 통해 다각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Young Prosthodontist Forum’도 마련돼 있다. 이 포럼은 젊은 임상가들에 의한 임플란트 심미수복과 고정성 보철물의 적합도 평가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해외 연자 강의도 마련돼 있다. 미국 California에서 SP dental clinic, GAO 캘리포니아 임상연구센터 CEO를 맞고 있는 Sil Park 원장이 ‘Clinical application of implant stability test’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현재 EIOH 임상조교수, JPD 심사위원이자 Evergreen dental clinic을 운영하고 있는 Dr. Hee je Lee는 근거중심의 치료를 위해 논문읽기와 작성법에 대한 강의와 ‘Complications of implant overdenture’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일본 연자인 Yuji Tsuzuki는 ‘Biologic esthetics by gingival framework design’을 주제로 연조직 심미에 대해 강의한다.

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대한치과보철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1월 9일(금)이다.

보철학회측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존과적 접근과 보철적 접근을 통해 지대치 평가와 전통적인 방법과 디지털적인 방법을 통한 임플란트 치료의 접근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에 따른 불안정한 교합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고려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철학회는 내년 2019년 3월 29일~31일 코엑스에서 한중일 국제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 학술대회는 보철학회 회원은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569-1604/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