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설명회, 1:1 매칭서비스로 치과와 치위생사 연결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는 각박하고 치열한 환경 속에서 사회에 처음 진출할 2019년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 10월 11일(목)에는 대구과학대 글로벌강의실에서, 10월 19일(금)에는 대구보건대 대강당에서 10월 20일(토)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11일(목)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19일(금) 대구보건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취업설명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에서 각 치과별로 병원 소개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했다. 이어 최문철 회장의 ‘쏠까말(솔찍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20일(토)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취업 설명회는 대구 근교 6개 대학교 예비 치과위생사가 참석했다. 이날 각 치과별로 병원 소개와 근무 조건을 소개했다.
최문철 회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장 알맞는 치과에 취업해 오랫동안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총 34개의 치과가 참석했으며 73개의 치과를 소개했다.
대구지부는 취업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치과위생사에게 기념품과 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의 명단을 전달해 보다 편리하게 구인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설명회 이후에도 1:1 매칭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부가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취업설명회는 지난해에는 2개 대학교 예비치위생사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 대학이 8개 대학으로 증가했고, 총 500여명의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치과위생사가 이번 취업 설명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