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원광치대 전남치대 공동학술대회.. 오는 12월 1일 서울성모병원서

원광대학교-전남대학교 재경동창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일(토) 서울성모병원 대학본관 106호에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개최된다.

▲ 최희수 원장
▲ 최희수 원장

강의내용을 보면 먼저 최희수(21세기치과병원) 원장은 ‘건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개원치과에서 필요한 건강보험진료는 따로 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 원장은 강의를 통해 “치과건강보험진료 항목은 많지만 정작 주로 하는 진료 항목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다”며 할 만한 진료와 해서는 안 될 것 같은 진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하는 진료라면 어디가 마이너스이고 어디가 플러스인지는 알고 진료해야 하며 건강보험진료에 있어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알찬 팁을 기초적인 것부터 알려줄 예정”이다.

창동욱(윈치과) 원장은 ‘터지면 속 터지는 GBR’ -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의한다.

▲ 창동욱 원장
▲ 창동욱 원장

이성헌(뉴욕M치과) 원장은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치과의사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개의 축인 치대와 동창회 그리고 협회는 바르고 실력 있는 치과의사를 양성하고, 동문 치과의사들을 후원하고 지지하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그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창회는 다른 조직들에 비해 개인적인 유대가 훨씬 강해 학교와 협회가 실행하기에 어려운 졸업 동문에 대한 개원지원과 우수한 임상 연자의 발굴과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아울러 회원 사이의 다툼을 중재할 수 있는 여지도 훨씬 강하다”고 설명했다.

▲ 이성헌 원장
▲ 이성헌 원장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원광대와 전남대 재경동창회에서는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 넘어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이다.

“더 나아가 좋은 치과의사로 성장하고 인정받도록 교육하고, 우수한 연자발굴과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동문과 동문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보수교육 2점이 주어지는 이번 원광치대와 전남치대의 공동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등록비는 2만원이다. (문의 02-794-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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