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발전이 가능한 조직의 첫 번째 조건

박준기 지음 | 17,000원 | 한빛비즈 | 356쪽

 

프라이드란 과연 무엇일까?

프라이드란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반영하는 개인적 평가, 또는 개인이 자신의 가치에 대한 판단을 반영하는 능력이다.
어떤 성취나 성공을 했을 때 느끼는 감정의 정도가 프라이드다.

프라이드는 국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숨겨진 원리 중 하나이다.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조직 프라이드는 사회정체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그래서 구성원들의 프라이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잘 관리해주는 경영, 프라이드 경영을 실시하는 조직이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프라이드는 조직운영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프라이드를 가진다는 것이 어떤 것을 실행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프라이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잘 확인하고 관리해야 한다. 조직의 경쟁력은 결국 프라이드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직 프라이드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조직과 구성원이 프라이드를 강화할 수 있는지 국내외 다양한 경영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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