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일)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지부)가 회원들과 함께 '치과가족 힐링 산행'을 진행했다.<사진>

▲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치과기공사회 김기정 회장 및 임원진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치과기공사회 김기정 회장 및 임원진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힐링산행은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과 청아한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75명의 회원들과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됐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편하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무난한 코스로 옐로우 출렁다리를 건너 용곡마을까지 왕복으로 펼쳐졌다.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가운데 가족과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완공된 출렁다리도 체험하면서 잔잔한 호수가를 천천히 거닐며, 담소를 나누고 운치있는 장성호의 경치를 만끽하며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오전 9시 30분 장성댐 주차장에서 시작으로 출렁 다리를 건너 용곡마을까지 반환점으로 하는 약 3시간의 산행코스가 이어졌다.
날씨 또한 맑고 시원해서 가을 날씨의 청량감을 더했다.

풍차와 호수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회포를 풀고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박창헌 회장은 “산행을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욱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하나 되는 광주지부 만들도록 열심히 걷고 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