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 오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서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20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 (좌) 이재천 회장 (우) 금기연 병원장
▲ (좌) 이재천 회장 (우) 금기연 병원장

이번 추계학술집담회에서는 ‘장애인 구강 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에는 김영재(서울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진보형(서울대 예방치학교실) 교수, 김소연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백혜란(서울대 치학연구소)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인과 보호자로서 바라본 장애인 구강진료’를 주제로 한운숙(제주대학교병원) 간호사가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천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장애인 구강의료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 주역인 연자들의 발표가 있고 특히 장애인 가족 의료인의 경험과 애환을 나누는 감동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10월 12일(금)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75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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