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내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조선대 치과병원장 김수관 교수가 9월 7일 대전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서 수상을 받았다.

국가균형발전위는 혁신적인 생각과 활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한 공이 있는 인사를 분야별로 최종 58명을 선정했으며 김 교수는 교육복지부분으로 선정됐다.

▲ 김수관 교수
▲ 김수관 교수

김 교수는 현재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하고, 무료 임플란트 수술, 무료 안면기형 수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프 후원,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신문 보내기 등 현재까지 사회 공헌 활동 액수가 총 10억여원이다. 지난 2014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해 300여명의 후원자와 함께 1만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조선대 치과대학 재직 22년 동안 14개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성과(100클럽)를 달성하면서 화제가 됐다. 14개 분야는 △1천88회의 국내외 학회발표 △167편의 SCI급 논문 게재 △529편의 국내 논문 게재 △164건의 연구비 수주 건수 △150억원의 연구비 수주 △203회 국내외 수상 실적 △101건 지식재산권 등록 △128명 석·박사 배출 △800회 이상 진료봉사 △1만3천401권 도서기증 △779개 유물기증 등이다.

또한, 최근에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위원으로 일반대 1단계 진단과 2018년도 BK21플러스 사업 성과점검 평가 등을 하는 등 역량진단을 수행할 유능한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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