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로봇수술과 환자 개개인별 맞춤 치료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는 오는 9월 8일 토요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구강암 테마연수회와 2018년도 제 2차 구강암 증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펼쳐질 구강암 증례토론회는 ‘Airway Morbidity and Mortality in Oral Cancer Surgery’을 주제로 여러 연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질 구강암 테마연수회는 ‘Innovation of Treatment and Research in Oral Cavity Cancer’를 주제로 주제 아래 여러 기관의 연자들이 구강암 치료와 연구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이번 테마연수회는 두 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Precision medicine: Dream and reality in oral cavity cancer’ 를 주제로 홍민희(연세의대 종양내과) 교수, 강은주(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교수, 공선영(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각각 ‘Precision genomics for individualized treatment’, ‘Recent advance in immunotherapy’, 그리고 ‘Patient derived xenograft (PDX) model for precision medicine’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Current status of robotic surgery in oral cavity cancer’를 주제로 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박주용(국립암센터 종양클리닉) 교수, 남웅(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팽준영(삼성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Overview of robotic surgery in oral and maxillofacial area’, ‘Retroauricular approach for robotic submandibular gland exision’, 그리고’Oncologic and functional outcomes of robotic surgery’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구강암 테마연수회에 대한 등록은 현장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