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8월 26일(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5회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다수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골프대회는 대구지부 회원과 치과관련단체 대표, 8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해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 경기결과는 북치회가 우승, 상아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 공동 4위 삼봉회, 일치회, 6위 육구회, 7위 청솔회, 8위 경치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임정열 회원이 우승(72타), 염선호 회원이 준우승(73타), 손성일 회원이 3위(76타), 니어리스트에 이상한 회원, 롱기스트에 김동응 회원이 차지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김광근 회원이 우승, 김영재 회원이 준우승을 최상희 회원이 3위, 한진욱 회원이 4위, 정상규 회원이 5위를, 니어리스트에 장우현, 롱기스트에 권영수 회원이 차지하였다.

 

최문철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골프 대회를 준비한 장헌수 준비위원장은 “이번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나누어 주는‘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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