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정기검진은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치과 진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당장 구강문제가 없다고 자가 진단해서 정기검진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만 6세에 이갈이를 시작하게 된다. 유치가 빠지고 새로 올라오는 영구치들은 유치보다 두껍고 구성성분 자체가 달라서 더 누렇게 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은 유치와 새로 나온 영구치가 함께 있어서 상대적으로 영구치가 더 누렇게 보인다. 하지만 유독 더 누렇고 얼룩덜룩하다면 ‘치아 저광화’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입냄새에 대한 고민도 크게 늘었다. 구취는 성인 인구의 절반 정도가 겪는다고 보고될 만큼 흔하다.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큰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뱃살은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감소하면서 복부에 내장지방이 쌓이기 쉽고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으로 이어지면 빼기도 어렵다. 복부비만은 외모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유해물질 배출 기능이 떨어지고 체내 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몸의 면역력을 낮추고 치주질환을 비롯해 구강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성별에 따라 복부비만이 치주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성장기 자녀의 치아 건강은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치아 건강여부에 따라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상태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정교합이 있는 소아·청소년들이 치아교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골격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치아교정은 성장기 아동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턱성장 부조화와 부정교합을 미리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으므로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고화질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출력 후 치과에 비치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는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갱년기는 남성에게도 찾아올 수 있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30대부터 매년 1%씩 떨어지면서 40대부터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난해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남성갱년기학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40대 4명 중 1명(26.9%)이 남성 갱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갱년기 기력저하를 날씨탓으로 생각하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갱년기의 호르몬변화는 신체노화와 함께 구강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럼 갱년기를 맞은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평상시 관리와 구강검진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다. 채소, 과일, 우유, 견과류 등은 치아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과일·채소 권고 섭취기준은 1일 500g 이상이다. 그런데 지난 2015년 이후 이러한 권고내용을 지키는 인구비율이 2015년 40.5%에서 2019년 31.3%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물 섭취량도 감소하고 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비율은 2015년 42.7%에서 2018년 39.6%로 줄었다. 건강한 치아
최근 20·30대부터 당뇨병을 앓는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10만여 명에서 2019년 13만 5천여 명으로 34.8% 가량 늘었다. 당뇨는 합병증을 주의해야 하는데 그중의 하나가 치주질환이다. 당뇨가 있으면 치주질환발생확률이 2배 높아진다. 그렇다면 당뇨와 구강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고화질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출력해 치과 내 비치해 두시면 환자들이 대기하시는 동안 참고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취(입냄새)’는 스스로 느끼기보다는 타인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동안 타인이 말로 지적하거나 얼굴을 찌푸리는 행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식해 왔다.
‘양악수술’이라고 부르는 턱교정수술은 부정교합을 바르게 해 저작기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얼굴의 골격, 근육, 치아의 모든 구성요소의 균형을 잡아 줌으로써 미용적으로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수술이다.
치과 컴플레인 사례집 컴플레인 슈팅은 20년간 치과를 운영해 온 이도훈 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대한나래출판사의 컴플레인 슈팅 책 일부를 본 지에 게재해 치과경영에 대한 꿀팁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
치주질환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필요한 근력에 영향을 미친다.조경환(고려대) 교수팀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주질환과 근감소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면 근감소증 발생위험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육이 줄어들면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고 회복도 더뎌진다. 그렇다면 건강한 노후를 위협하는 치주질환은 어떻게 예방할까?
치과를 방문한 대부분의 환자는 국소마취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며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치과 치료에 극심한 공포를 가지고 있거나 국소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가 있다. 혹은 구강 내 기구 사용에 대한 구역질이 심한 환자는 국소마취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이 경우 전신마취를 하면 된다. 전신마취는 마취제를 통해 의식을 소실시키고 감각기능 중 아픔을 느끼는 통각(痛覺)을 억제하는 마취방법 중 하나다.※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출력해 치과 내 비치해 두시면 환자들이 대기하시는 동안 참고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구강건강은 닮아간다. 부모에게 있는 구강질환이 자녀에게 생기거나 부부가 같은 시기에 잇몸병을 앓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환경적 요인이 구강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선천적으로 약한 치아와 잇몸을 가질 수 있지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구강건강이 달라진다. 어린 시절 구강관리 습관은 부모의 영향이 크다. 또한 가족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비슷해 구강질환도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확산된 재택근무와 재택수업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된 패턴은 치아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제때 끼니를 챙겨 먹기보다는 과자나 빵 등 간식을 자주 섭취하면서 과자 소비가 증가했다. 실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부를 둔 전미 치아신경치료전문의협회(AAE)가 지난 2월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과자를 더 많이 섭취했다고 답했다. 어른들은 과자를 술안주로 아이들은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는데 이는 치아건강에 영향
야외운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평소보다 숨이 쉽게 차 입으로 호흡하게 된다. 구강 호흡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 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구강 호흡을 하면 구강 내 평균 산도가 3.6pH까지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치아 부식이 일어나는 5.5pH보다 낮아져 충치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봄철 야외활동 시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 PDF를 내려 받아 치과 내 비치해 두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되면 신체활동량이 증가하고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된다. 특히 비타민은 겨울보다 3배 이상을 필요로 하는데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신진대사를 높이는 영양소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봄철 활기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봄나물을 섭취하면 치아표면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와 당을 제거해 깨끗한 치아관리까지 가능하다. 그럼 치아건강에 좋은 봄나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PDF를 내려 받아 치과 내 비치해 두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