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矯角殺牛’ 빈대를 잡으려다 외양간 전체를 잃게 된다는 의미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작은 것은 희생해야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망양지탄’ ‘갈림길이 너무 많아 양을 잃고 탄식한다’는 의미다. “그 무엇보다 협회를 위해 치과계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는 선공후사할 회장이 필요합니다”지난 선거때 유권자들이 가장 원하는 사항이었다. 지금도 회원들의 요구는 동일하다. 지금 치협의 상황이 교각살우와 다름없어 보인다. 오는 12월 2일(토) 감사의 불신임안을 안건으로 대의원 임시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 이하 임총)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 11월 20일 (월)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산시 진량읍 선화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재방문하여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본 회 예선혜 (경산 승원치과) 부회장, 하연철(경산서울치과) 국제이사와 최현정(승원치과) 치과위생사, 김나경 간호조무사, 정은미 간호조무사가 참여했고, 김진영(경북대 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공중보건의, 이송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총 진료인원은 40명이었으며 진
신간 『이해하기 쉬운 교합채득』은 치과보철 임상의 필수과정인 교합채득과 그 이행 방법을 자세히 다룬 책이다.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교합채득 방법을 다양한 증례를 제시해 치료 목적에 맞게 상세히 설명했다. 각 임상 상황에 맞는 교합채득법과 기공과정으로의 정교한 이행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일상적인 임상에서 교합채득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많다. 간접법의 ‘보철조작’에서 필수과정이고, 교합채득 없이는 교합진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진단’에서도 중요한 술기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교합채득의 전체적인 상(image)’을 제시하고,
오는 12월 2일(토) 대전유성호텔에서 오후 4시에 임시대의원총회(의장 박종호)가 개최된다.안건은 단일 안건으로 바로 現 감사의 불신임 안건이다. 치협이 배포한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이 감사의 불신임안건이 상정된 이유는 치협 정관에 의거한 세 가지로 요약된다.첫째, 협회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정관 제34조 3), 둘째, 정관 및 총회의 의결을 위반하여 회원의 권익을 중대하게 침해(정관 34조 2)했다. 그리고 셋째, 감사로서 회무와 재정을 총회에 보고해야 함(정관 15조)에도 불구하고 외부나 SNS에 유출했기 때문이다. 먼저 협회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11월 23일부터 25일(3일간)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동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는 고령화 등 인구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부응하고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출품 품목은 실버용품과 실버재활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 이하 치병협)가 오는 12월 3일(일) 2024년도 전반기 치과의사 레지던트 선발 공동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전국 3개 권역으로 나눠 수도권․충청권․강원권 지원자는 서울인창고등학교에서, 영남권은 부산대치과병원, 호남권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각각 실시된다. 시험은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방식으로 오프라인 기반의 SBT(Smart device Based Test)로 진행된다.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치과 방사선기기의 노출선량 치과용 방사선기기는 일반적으로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한다고 인식되어 있다. 사실상 평균적인 치근단영상 1회 촬영 시의 방사선량은 0.003mSv에 불과하다. 치근단 14매 전악촬영 시에는 0.04mSv 정도의 노출량이 나오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벽걸이용 구내치근단 촬영기로 촬영한 경우에는 선량이 보통의 치근단 촬영기보다도 비교적 낮아 0.002mSv로 나타났다. 반면 이동형 구내방사선 촬영기인 경우 상악 전치부 치근단촬영 시 0.004mSv, 하악구치부 치근단 촬영인 경우 0.006mSv로 노출량이 높게 나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가 오는 12월 2일(토) 대전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개최된다. 안건은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치과의료분쟁과 관련한 의료감정의 공정성ㆍ전문성ㆍ객관성 향상시키기 위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며, 12.11(월) 오후 7시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치협 신년교례회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내년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엘타워에서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의료법(2023.5.19. 법률 제19421호 개정) 제65조 일부가 '직업 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2023년 11월 20일(월)에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개정된 의료법은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 안마사가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을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법이다.면허취소법 조항 개정 과정을 보면 당초에는 성범죄나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에 대한 규제를 위해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었다. 그러나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3일(목)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5회에 걸쳐 서울 소재 노인복지시설에서 진행됐다.안정섭(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봉사단장을 맡았으며, 교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2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봉사단은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1일(화)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이하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전국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의과대학은 모두 증원 수요를 제출했다.수요조사 결과,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전체 의과대학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나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청정지대’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최근 마약 유통과 투약 관련 사회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정부기관과 민간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 또한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의 지명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1월 21일(화) 열린 2023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박태근 협회장은 “협회 역사상 불명예스러운 3번째 압수수색으로 인해 대외 업무가 올스톱된 참담한 상황이지만, 이런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임원들의 단합, 결속력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하나 된 모습으로 해주길 당부했다.먼저, 2024년 신년교례회 및 2023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2024년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엘타워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총무위원회와 공보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과 신한은행(성동지점장 손일형)은 9월 8일(금), 11월 3일(금) 양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문혜·은혜 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의료봉사인원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약 15명과 신한은행 성동지점 임직원 봉사단 2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는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2대의 장애인치과이동진료버스와 포터블 유니트 체어를 이용해 기관의 장애인들의 구강진료 및 스켈링을 실시했으며 이동이 불가능한 와상 장애인들에게는 생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회진 진료도 함께 제공했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목표 제고를 위한 공청회가 지난 11월 3일(금)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이번 공청회는 실기시험 발전을 위해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발주하고 대한치의학회·한국치과대학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양현 교수는 “치과의사 실기시험이 본격적으로 2회를 거치고 현재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어렵고도 긴 시간의 준비와 세 번의 예비시험을 통해 준비했지만 막상 시행하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선미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했으며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힌 것과 같은 마약 중독에 경각심을 가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 참여는 미디어나 SNS 채널을 활용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선미 회장은 앞서 참여한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이 논문연구의 성과를 발표하는‘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대회’)’가 지난 2023년 11월 17일(금) 전북치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학생학술경연대회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국내 유일의 치대생 학술경연대회로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최신 치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치과의사로서의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신간 『와타나베 전문가 치간세정요법』은 질병 중심 치의학이 아니라 건강 유지・증진 치의학을 목표로 하기 위해 ‘치아를 빼지 않고, 깎지 않고, 자르지 않는 와타나베 치간세정요법’의 근거인 숙주면역강화이론을 다루는 책이다.즉 이 책은 세균관리에만 주력하던 치주 건강 관리법에서 숙주의 면역성 관리에 주력하자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다.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계속 상실되고 있다. 치아가 여러 연구 결과 80세에 20개의 치아가 유지되면 음식물 소화와 에너지 흡수에 충분하다는 보고가 있다. 현재 이 목표를 달성한 나라는 1차 예방에 주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