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주임교수 이기준), 세정회 (회장 박준호),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가 주최한 제32회 증례발표회가 지난 2월 8일(토)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각종 교내 행사가 취소 연기되고 있어 의국과 동문의 소통의 장을 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방법을 고안한 것이 바로 온라인으로 증례발표회였다. 오프라인 발표회는 전공의와 교수진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발표 프레젠테이션 화면과 내용을 온라인으로 함께 제공해 최초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했다.온라인
8개 대학 재경 연합 학술대회인 eDEX가 지난 2월 2일(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시작! Best Dentist & Friend’를 슬로건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상을 정립코자 마련됐다. 특히 지방에 위치한 8개 대학의 연자 발굴과 지방대 출신들의 단합된 의지와 실력연마를 목적으로 1년 전부터 모임이 결성됐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황호길)이 주최하고 재경조선치대동창회(회장 김응호)가 주최한 이번 이덱스는 명실공히 지방 8개 대학의 최고의 학술대회로 자리잡는 주춧돌 역할을 했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응
지난 1월 11일 전남대 치과병원 평강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제18대 총동창회 회장(정용환) 및 임원과 명예회장, 고감사, 각 기수회장(1기~35기), 각 지부별 비례대표이사 등 65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치전원 차기 제19대 신임 집행부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다. 박재홍(8기) 상임 부회장, 수석부회장 후보는 9기 김종찬(9기) 상임부회장이 추천됐다.감사 후보 추천으로는 형민우(4기) 명예회장과 최원호(7기) 전 호남지부장을 선정하고,총회 진행 방식 변경을 비롯한 회칙 개정안과 사
외상과 심리적 상태 약화가 초기 청소년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연희(경희대치과병원구강내과)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019년 12월호에 이 결과를 발표했다.‘청소년 턱관절장애 환자에서 외상 관련 통증에 대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들’을 논문 주제로 대조군을 청소년기 초기(12~16세)와 후기(17~19세)로 구분한 후, 안면부에 가해진 거대외상에 대한 영향과 심리적 요인을 분석했다.연구결과 턱관절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장 권긍록)은 지난 1월 11일 경희치대와 치과병원에서 ’제3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에서는 정종혁(치주과) 교수, 이정우(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보철과 홍성진(보철과) 임상교수, 오승욱(교정과) 선생의 강의가 진행됐다.치과대학 구준영 학생의 치과대학 생활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치과대학 연구실과 학생시설, 치과병원의 각 진료과를 투어하며 치과진료와
미국의 치과교정학 저널인 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2019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치과교정학 분야의 주요 8개 저널에 실린 총 7,119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842개 기관 중 서울대학교가 가장 많은 133편의 논문을 등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논문에 실린 세계 Top 10 리스트 중 1위 서울대에 이어 2위 연세대학교, 7위 경희대, 8위에 가톨릭대가 차지해 국내 치과교정학의 세계적 수준을
나노 신소재를 활용한 치의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부산대 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씨이엔(대표 이요한, 이하 CEN)이 지난 3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CEN에서 대량 생산하고 있는 ‘실리카 메조포러스 볼’(SMB™)의 나노 사이즈의 다공성 특징을 이용해 치과치료에서 필요한 기초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다시 말해 표면의 쉬운 기능화와 빠른 확산 속도 그리고 뛰어난 반응성의 특성을 응용해 일반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임플란트와 교정치료 등 각종 특수 치료에서 활용되고 있는 고부가 가치 제품 개발
서울대 치과병원(병원장 구 영)이 제4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야세리(치과교정과, 지도전문의 치과교정과 이신재)와 모하메드(소아치과, 지도전문의 소아치과 현홍근)에게 2월까지 사전연수를 진행한다.2월까지 사전연수를 마치면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본격적인 의료연수를 시행한다.이번에 선발된 2명은 국내 전공의와 함께 3년의 레지던트 과정을 밟게 되며 제한적 의료행위 승인 후 국내외 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다.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치과의사 연수는 지난 2017년 제1차로 4명이 시작해 올 2월 첫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 8개 대학의 연합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조선치대)가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지난해 12월 18일 개최했다.제1회 재경 연합 학술대회의 포문은 조선치대(학장 황호길, 동문회장 김응호) 주최로 진행한다. 김응호 회장은 연합회의 주요 목적이 화합과 교류임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8개 대학의 연합회라 애정과 애착이 가는 끈끈한 모임으로 이것이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의 열정은 식지 않았으며 이번 연합 학술대회는 각 대학의 인재발굴을 위해서며 시작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 구강 건강증진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9일(목) 경희대 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과 서울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규범)가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아청소년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 △구강교육 강사 파견 △청각장애인 수어 통역 연계지원 △장애인 이동지원 등이 담겼다.황의환 병원장은 “장애인 환자의 경우 치과 진료 및 검사 시 여러 제약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시기를 놓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클리닉을 통해 장애인 구강 진
연초에는 많은 신년회가 열리지만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된다면 새해의 희망을 더욱 풍성하게 지니게 될 것이다.전남대 용봉치인 재경동창회(회장 한진규)가 오는 1월 4일(토)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전남대 재경용봉치인 Festa-재회’를 타이틀로 나눔과 교양과 문화가 함께하는 신년회를 개최한다.‘모든 치과의사는 공평하고 정당하게 대접받을 귀한 존재’라는 전남대 용봉치인 재경동창회의 모토에 따라 용봉치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특히 이 자리는 인천지역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돼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꿈
경희치대에 재학중인 김정현, 유영훈 학생이 지난 12월15일 (일)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현 학생은 ‘만성 턱관절 환자에서 수면의 질과 주간 졸림, 수면무호흡 간의 상관관계’를 영어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유영훈 학생은 ‘대측의 뇌종양으로 인한 저작근의 불활동성 위축과 턱관절장애의 발생 : 증례보고’를 주제로 발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어규식, 이연희 교수의 지도 하에 연구를 진행한 김정현 학생은 만성 턱관절 환자의 수면의 질, 주간졸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 영) 부설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6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도담학교(공립 특수교육기관)를 찾아 재학생 40여명에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이동진료는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에 따라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기반마련을 위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진이 치과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료하는 공공의료사업이다.이 날 이동진료에서는 금기연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장주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을 포함한 봉사단 12명이 지적장애, 자폐 및
영하의 날씨도 치과의사들의 지적 욕구를 막지는 못했다.지난 12월 8일(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펼쳐진 ‘2019 연세임상강연회’는 565명이 참석하며 학구열로 뜨거웠다.연자들의 면면도 화려했다.먼저 신수정(연세대) 교수의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 – 되는 엔도, 안되는 엔도’로 시작됐다.이어 최경규(경희대) 교수가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잘 붙여 보아요’ 강연을 이어갔고 박지만(연세대) 교수는 ‘디지털 보철치료의 실전 적용 및 효용성’에 대해 설명했다.이후 오후에는 구기태(서울대) 교수가 ‘발치와 치료의 모든 것’
“40여년 전 대학을 졸업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치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우수한 인력과 기술의 발전에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아쉬운 부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제17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준비한 이철원 학술대회장은 이렇게 학술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및 임상 치과학 대학원이 오는 12월 8일(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을 슬로건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에 8명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맞아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 지난 11월 17일(일) 개교 40주년 기념 ‘최신 디지털 치의학 워크샵’을 개최했다.워크샵은 이현종 교수의 ‘디지털 치의학 최신지견’ 강연을 시작으로 서상진 원장이 ‘1-day Restoration’, 손성애 교수가 ‘접착의 관점에서 CAD·CAM 수복재료 이해하기’, 박시찬 원장의 ‘풀마우스 보철’, 김희철 원장의 ‘디지털 장비의 선택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이어 이소현 교수의 ‘나만 모르고 있는 CAD·CAM 임상활용방법
수면무호흡의 다양한 원인 중 악안면 골격 및 구강 구조물의 해부학적 요인으로 상기도 협착이 발생하는 경우 치과의사가 근본적인 구조 개선 치료를 시행하며 최근 치과의사의 역할이 급부상하고 있다.이에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오는 12월 15일(일) 경희의료원 정보 행정동에서 ‘코골이, 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한 하악전진장치의 실제 적용을 위하여’를 주제로 제3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이번 ISOF는 코골이, 수면무 호흡 치료에 관해 최신 업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이 지난 11월 23일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김진우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김장비를 지원하고 김치 2천여 포기를 직접 담갔다.이 김치는 강릉시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봉사에 참여한 김진우 병원장은 “추운 겨울 맛있게 드실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며 “지역사회 유일의 국립대 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저서 ‘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프리렉, 2019년)’가 올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하는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의 구글 이노베이터로서 국내 치의학 교육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구글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삶과 사고의 혁신을 꾀하고 이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전파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출판 6개월 만에 2쇄에 들어갈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1천 5백여 종의 도서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 영)이 오는 11월 3일(일)과 10일(일)에 제3차 ‘eGBR&eSTM’ 핸즈온 연수회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3차 연수회는 지난 1차와 2차 연수회에서 등록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다.이번 연수회는 △What is vertical augmen tation? △What is horizontal augmentation? △What happens after extraction? △What is ARP? △Basics of mucogingival sur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