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태근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보궐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모 언론에서 언급했듯이 저의 승리는 스토이즘의 승리이자 민심의 승리”라고 했다.군림하는 협회장이 아닌 민심과 함께 소통하는 협회장이라는 심정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치협을 구하는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저의 당선으로 저는 회원들에게 신뢰를 얻었고 힘든 상황을 헤쳐갈 힘은 바로 회원들이 저에게 던진 한표 한표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상대후보에 비해 인지도도 낮았고 지방대 출
간호법·의료인 면허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고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가 지난 2월 26일 오후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의료인 면허 취소 확대법을 비롯한 모두 7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서 촉발됐다. 이에 치협을 포함한 의료계는 즉각 해당 법안들이 의료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한 뒤 법안 폐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총궐기대회로 법안 제정 저지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특히 의료인 면허 취소 확대법이라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이
치협이 의료 플랫폼을 이용한 치과의사 해외진출 활로 모색에 나선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 대표 조승국)은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MOU체결식을 지난 2월 23일 협회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 치과 진료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만성적인 저출산 기조 속 국내 치과의사 과잉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치협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국가에서의 치과의사 면허 인정과 치과병의원 개
기호 2번 박태근 후보이자 현 치협 회장인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2월 10일 협회 회관 4층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9천만 원부터 해명했다. 9000만 원 인출한 이후 업무추진비 재무규정위반이라며 감사단이 반납을 요구해 다시 박 회장은 반납했다. 그런데 이를 횡령으로 규정하고 협회장을 공격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치협 역사상 공동사업비나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인출해서 사용한 경우 사용내역서나 영수증을 제출한 경우도 단 한건도 없었다. 하지만 유독 박 회장에게만 영수증과 지출내역서를 요구했
이어 후보들에게 공통질의사항으로 치과계 가장 중요한 현안과 그 해결책에 대한 로드맵을 묻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치과계 현안중 가장 중요한 문제와 해결책로드맵을 알려 달라는 공통질문에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면허 취소법 간호법 대응, 비급여 수가공개, 38만 원 저수가 치과문제를 꼽았고 역점사업으로는 보조인력문제를 언급하고 보조인력문제는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문제고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업무 보조인력으로 일반인을 유입해야 할 것을 고려하고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제
김민겸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후보(기호 4번)는 20일 역삼동에서 최유성, 정영복, 문철 부회장 후보들과 함께 윤현중 (부천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 대한통합치과학회장) 교수와 박창진 원장(대한치과의료 인적자원관리협회 대표)를 캠프에 영입하고 통합치과 관련 대책과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에 관한 전문가적 정책 발표를 함께했다.이날 해결 캠프의 부회장 후보들은 4대 중점 민생분야 중 인력난 해결과 공공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정책과 비전을 발표했다.이어, 새롭게 영입된 윤 교수는 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 역임 시 쌓은 통합치과에 대한 다양
최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23년 2월 9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것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후보 기호 1번 최치원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안은 반인권적이며 위헌적 법안이라 말하며 강력히 반대입장을 분명히 발표했다.의료인 면허취소법안은 과잉금지 원칙에 위반되고 헌법가치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이라 할 수 있으며 의료인에게만 가혹한 희생을 강요하는 위헌적 과잉 처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1일 국회 앞에서 의사면허 박탈법을
기호 3번 장재완 클린캠프는 장재완 회장 후보와 정진, 김현선, 김용식 부회장 후보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7시 클린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재완 후보 측은 3대 약속과 ‘민생치협’, ‘클린치협’, ‘혁신치협’ 의 3개 분야로 정리한 20개 공약을 발표했다.장재완 클린캠프 3大 약속중 첫째는 협회장 3년 무보수 상근을 꼽을수 있다. 장 후보는 급여 5억 4천 만원을 불법 덤핑치과 척결 예산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협회비 10% 인하 및 클린 회무를 지향한다. 사
3번 장재완 후보는 2023년 2월 23일 오후 2시 ‘비급여수가 헌법소원’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는 헌법재판소에 직접 나와 결심 과정을 모두 지켜보고, 헌재의 합헌 결정에 대해 유감과 규탄의 뜻을 나타냈다. 장재완 후보는 “헌재의 이번 결정은 치과계의 현실에 눈감은 탁상 판결로 치과계를 더욱 적자생존과 과잉경쟁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치과 의료의 질은 더욱 떨어지게 되고, 치과의사의 의욕과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준 결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덧붙여 “정부에 의해 강요된 비급여 수가 공개, 보고는 이
제39대 서울시특별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 개표결과 기호 2번 강현구 회장후보가 당선됐다. 총 선거인수 3964명, 투표 참여자수는 2909명이었다. 기호1번 윤정태 후보는 1366표(46.96%), 기호 2번 강현구 후보는 1543표(53.04%)를 얻었다. 표차는 170표차에 불과했다. 당선소감에서 신동렬 부회장 당선자는 “동네 치과를 위협하고 있는 구인난 저수가 광고 이것을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데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함동선 부회장 당선자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지키도록 앞으로 3년 동안 최선
기호 4번 김민겸, 정영복, 최유성, 문철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후보는 200 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2월 13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공식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민겸 후보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 존중받는 협회를 만들 것”을 강조하며, 회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회원을 위해 일을 하며, 회원의 편에서 싸워온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깊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 △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에 대한 헌법소원 △ 임플란트 3% 반품사태 철회 △ 힐링 어
기호 3번 장재완 클린캠프 출정식이 지난 10일 교대역인근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출정식에서 장재완 회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현실 여건이 갈수록 팍팍해지는 현실에서 협회가 비상한 각오로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지금의 치협은 과거 낡은 타성과 행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제 치협을 치과의사들의 민생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지키는 ‘민생 치협’ 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회무 집행으로 혼탁과 불신을 극복하고 다시 회원의 신뢰를 회복하는 ‘클린 치협’ 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렇게 제대로 된
제33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지난 2월 10일 후보 혼자 오전 7시 KTX를 타고, 대구시를 내려가 대구전역을 돌아다니며 대구지부 임원들 및 일반회원 치과를 무작위로 찾아 직접 방문하며 인사하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대구지역 회원은 기호 1번 출마선언 동영상을 잘 보았다 면서 “현실적이고 인상적 이였다 ”고 관심을 보였다. 특히 “보험 임플란트의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임상적 제한이 많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최치원 후보의 공약사항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호소했다.이날 대구방문에서 최 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와 서울시의사회 그리고 서울시 한의사회가 의료인 면허취소강화법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지난 13일(월) 발표했다. 성명서는 “의료인에 대한 과잉규제와 권리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의료인 면허취소 의료법 개정안의 개정 이유는 의료인 자질관리를 보다 엄정하게 해 부적격 의료인을 퇴출시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목적을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의료인에 대한 정치권의 길들이기 의도”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번 개정안은 단순히 금고형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았다는 이유로
최근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의 결정으로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본회의에 부의됐다. 이에 지난 11일 11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입법시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삭발을 감행했다. 아울러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결사반대!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반대 입장과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9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그간 반대해온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본회의에 부의하는 것을 강행 처리했다”면서 “이 법은 교통사고 등
기호 2번 박태근 회장이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단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박태근 회장은 출마선언식에서 “회무성과로 보답하자“,”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 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힘든 시간들을 버티어 왔다.선거를 앞둔 시점에 출마 여부에 대하여 고민이 깊었지만, 조금만 더 나아가면 매듭지을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한 회무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지속적인 회무정상화를 위한 '건전한 회무 토양 만들기'를 완수해야할 막중한 사업이란 생각에 33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이날 7일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을 진행한 결과 기호 1번 최치원 후보, 기호 2번 박태근 후보, 기호 3번 장재완 후보, 기호 4번 김민겸 후보로 4파전으로 진행된다.
기호 1번 최치원 회장 후보는 캠프이름을 team camp로 명명하고 지난 2월 7일(화) 저녁 본격적인 출정식을 진행했다.2011년 1인개소법 통과부터 합헌에 이르기까지 주도한 당사자 최치원 회장후보, 2016년 치과의사의 안면 보톡스와 레이저사용 대법원 승소 당사자 이성헌 부회장후보, 2011년 급여기준 심사관련해 심평원 상대 치과최초의 승소 당사자 김동형 부회장후보,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임상지도의로서 치과계 블루오션 설계자 손병진 부회장후보와 팀을 꾸렸다.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연합회가 주최하는 e-DEX(주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2023 학술대회 전야제가 지난 2월 4일(토) 서울레이크호텔 10층 스카이 가든에서 개최됐다. 이번 e-DEX는 전북대학교 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전야제에서는 8개 치과대학 학장 및 임원과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단합된 의지를 보였다. 서봉직(전북치대)학장은 “이번을 계기로 e-DEX 의 발전을 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의 e-DEX의 방향을 2가지 요약해 조언했다. 먼저 학술대회를
제35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 개표가 지난 8일 진행됐다. 그 결과 기호 1번 전성원 회장후보 김영훈 부회장후보가 당선됐다. 총 유권자수 3, 085명중 투표수 2,013명 투표율 62.25%에서 기호1번 전성원 회장후보가 1,153표로 57.28%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2번 양성현 회장 후보는 860표(42.72%)를 얻었다. 전성원 회장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게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잘 붙는 풀 하나씩 가지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