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치과의료분쟁과 관련한 의료감정의 공정성ㆍ전문성ㆍ객관성 향상시키기 위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며, 12.11(월) 오후 7시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치협 신년교례회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내년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엘타워에서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의료법(2023.5.19. 법률 제19421호 개정) 제65조 일부가 '직업 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2023년 11월 20일(월)에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개정된 의료법은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 안마사가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을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법이다.면허취소법 조항 개정 과정을 보면 당초에는 성범죄나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에 대한 규제를 위해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었다. 그러나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3일(목)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5회에 걸쳐 서울 소재 노인복지시설에서 진행됐다.안정섭(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봉사단장을 맡았으며, 교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2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봉사단은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1일(화)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이하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전국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의과대학은 모두 증원 수요를 제출했다.수요조사 결과,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전체 의과대학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나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청정지대’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최근 마약 유통과 투약 관련 사회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정부기관과 민간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 또한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의 지명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1월 21일(화) 열린 2023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박태근 협회장은 “협회 역사상 불명예스러운 3번째 압수수색으로 인해 대외 업무가 올스톱된 참담한 상황이지만, 이런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임원들의 단합, 결속력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하나 된 모습으로 해주길 당부했다.먼저, 2024년 신년교례회 및 2023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2024년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엘타워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총무위원회와 공보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과 신한은행(성동지점장 손일형)은 9월 8일(금), 11월 3일(금) 양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문혜·은혜 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의료봉사인원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약 15명과 신한은행 성동지점 임직원 봉사단 2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는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2대의 장애인치과이동진료버스와 포터블 유니트 체어를 이용해 기관의 장애인들의 구강진료 및 스켈링을 실시했으며 이동이 불가능한 와상 장애인들에게는 생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회진 진료도 함께 제공했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 목표 제고를 위한 공청회가 지난 11월 3일(금)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이번 공청회는 실기시험 발전을 위해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발주하고 대한치의학회·한국치과대학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양현 교수는 “치과의사 실기시험이 본격적으로 2회를 거치고 현재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어렵고도 긴 시간의 준비와 세 번의 예비시험을 통해 준비했지만 막상 시행하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선미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했으며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힌 것과 같은 마약 중독에 경각심을 가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 참여는 미디어나 SNS 채널을 활용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선미 회장은 앞서 참여한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이 논문연구의 성과를 발표하는‘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대회’)’가 지난 2023년 11월 17일(금) 전북치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학생학술경연대회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국내 유일의 치대생 학술경연대회로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최신 치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치과의사로서의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신간 『와타나베 전문가 치간세정요법』은 질병 중심 치의학이 아니라 건강 유지・증진 치의학을 목표로 하기 위해 ‘치아를 빼지 않고, 깎지 않고, 자르지 않는 와타나베 치간세정요법’의 근거인 숙주면역강화이론을 다루는 책이다.즉 이 책은 세균관리에만 주력하던 치주 건강 관리법에서 숙주의 면역성 관리에 주력하자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다.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계속 상실되고 있다. 치아가 여러 연구 결과 80세에 20개의 치아가 유지되면 음식물 소화와 에너지 흡수에 충분하다는 보고가 있다. 현재 이 목표를 달성한 나라는 1차 예방에 주력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명훈 이하 KAO)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19일(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진료’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과 수복의 최신지견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 투약 권고의 원칙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국소마취, 진정법, 발치 및 좁은 치조골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부종과 동통을 최소화하는 골이식 방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가 지난 16일 동두천치과의사회(회장 신영주, 이하 동두천분회)와 함께 백의초등학교(교장 강한구)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경치는 앞서 경기도 관내 보건교사협의회로부터 의료봉사 장소 신청을 받았다. 신청 학교 중 연천군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는 인근에 치과 병ㆍ의원이 없고, 학생들이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인 경우가 많아 부모의 경제활동 등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경치는 백의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2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치과의료연감은 10번째 발간으로, 치과계의 통계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정부, 국회 및 유관단체 등 정책 관계자에게 치과계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연감은 이전년도와 동일하게 치과의료 재정, 자원, 산업, 정책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수집가능한 모든 연도의 자료를 포함하였다. 또한 올해 발표한 자료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치과계 주요단체 추가
(B) 저선량 방사선에 의한 유전성 영향(Heritable effects)Heritable effects란 부모가 방사선피폭을 받은 후 태어난 후손에서 생기는 효과를 일컫는다. 생식선이나 생식세포에 방사선이 작용하면 유전물질에 손상을 주어 유전적 결함으로 유발되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노출된 개인의 자녀나 손자에게 기형, 대사장애, 면역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여러 세대가 지난 후에야 뚜렷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암과 마찬가지로 유전병도 방사선노출로 인해 특발적으로 발생되는 것은 불분명하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하거나 다른
홍성우 원장의 임상가를 위한 교합학은 12년 전에 출간한 교합과 임상 제 2권으로 볼 수 있다.초판의 내용을 보강한 개정판으로서 홍 원장은 “교합은 소금과 같아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를 잘 이해하면 한결 나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성장과 교합 , 전치와 교합과 턱관절을 다루고 있다. 또한 교합안정장치와 전치회복, 구치와 교합을 다루고 있으며 군가능교합과 치과질환 뿐만 아니라 구치의 보존치료와 보철 치료와 교합까지 다루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교합 조정을 다루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예산 항목이 처음으로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수정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는 지난 8월 25일(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회 복지위는 지난 1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치의학연구원 설계비 2억 원이 포함된 2024년 수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남인순(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면 질의를 통해 해당 예산 반영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36주년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2일(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작거나 큰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주는 ‘THE ANSWER’로 주제를 정했다. 이 주제는 특히 지난 5월에 회원들에게 설문을 통해 궁금한 점을 수집하여 26개의 질문을 선정하게 돼 의미가 있다. 하루에 모든 것을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등록자분들에게 학술대회 시작 전인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그리고 일주일 더 연장해 비디오 렉쳐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플란트, 보철, 교정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1월 11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치주질환과 NCD (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과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주제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은 ‘구강질환의 건강증진 및 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모두 향상시키기 위한, 일차 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 관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