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3월 21일(화)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보건의약 5개 단체가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대응을 위한 일환으로 수개월 준비과정을 통해 향후 추진계획의 내용을 담은 ‘디지털헬스케어법 대응 연대 워킹그룹 공동의견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5개 단체 공동의견서의 핵심은 보건의료데이터 특별법 제정 추진과 보건의료데이터 권리의 침탈을 방어하고 회원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데이터 기본법상의 ‘전문기관’ 지정을 목표로 하는 5개 의약단체 공동의 비영리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것이다.홍수연 부회장
지난 3월 14일 박태근 협회장이자 차기 회장 당선자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협회장은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견을 펼쳤다. 먼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지난 3월 3일 오후 5시 국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후 7일간 단식투쟁을 마무리하고 13일 어제 오후 협회 회관으로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저는 회원들의 힘찬 응원속에 회원만을 바라보며 힘을 내어 맡은 바 회무에 정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중한 한표 한표로 지지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 간 국회를 찾아 9명의 국회의원들을 연달아 만나 의료계 최대 이슈인 의료인 면허취소법 등 치과계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면담을 가진 의원은 강선우, 홍석준, 최영희, 서정숙, 최연숙, 강은미, 김민석, 신현영, 이종성 의원 등이며, 이들 의원은 박 협회장 연임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향후 치협과의 정책적 연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국회 방문에서는 지난달 본회의 직회부가 결정돼 의료계 안팎의 시선이 쏠려 있는 의료
지난 2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개최된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에 이어 각 시도별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3월 16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 더불어 민주당 지부 앞에서는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인천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가 개최됐다. 이번 집회에는 십여명의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정호 회장의 연대투쟁사 낭독과 이형석 수석부회장의 구호제창 등으로 악법 저지를 위한 강력투쟁의 의지를 보였다. 강정호 회장은 “의료직역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체계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 100여 명은 지난 9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단독법·면허강탈법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단체 기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집회는 구호 제창, 항의 서한 제출, 결의문 및 연대사 낭독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박태근 협회장과 박명하 의협 비대위원장이 13개 단체를 대표해 더불어민주당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며, 일방적 입법 절차에 대한 단체들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홍수연 치협 부회장, 박명하 의협 비대위원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치과위생사에게 환자 마취를 시킨 혐의로 기소된 A 원장이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지난 8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원장과 치과위생사 B 직원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A 원장은 2018년 6월 B씨가 환자의 잇몸에 마취제를 주사하게 한 것으로 조사돼 B 직원과 함께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됐다.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행위를 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 대표자나 법인도 처벌 대상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재판에서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결선개표 결과 기호2번 박태근 후보가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으로 당선됐다.어제 9일(목) 협회 강당에서 진행된 개표결과를 보면 총 문자투표 선거인수 15,326표 중 투표참여인수는 10,089표이다. 인터넷투표인원은 16표에 참여 표수는 13표 총득표수는 10,102표(65.85%)였다. 이 중 박태근 후보는 5,127표(50.75%) 지지를 얻어 제33대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민겸 후보는 4,975표를 얻어 아쉽게 낙마했다. 한편, 당선 수여식에 박태근 협회장은 참석치 못했다. 의료인면
협회장 선거 결선투표 바로 전날인 오늘 '세 후보 성명서'라는보도자료를 배포한 A 후보 캠프에 대해 박태근 캠프가 A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박태근 캠프는 A 후보가 선거운동 금지 기간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선거관리규정 위반이며 이는 후보 자격 박탈에 해당되는 위법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동으로 배포하는 것은 선거 야합에도 해당된다. 더욱이 선관위의 허락도 받지 않고 A 후보가 회장으로 있는 치과 신문을 통해 기사로 노출한 행위는 후보자격 박탈에 해당된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러한 허위 사실을 배
제 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가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19: 30분까지 인터넷 투표와 문자투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총 3,203표(29,88%) 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총 3,165표(29,5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 표차는 38표에 불과했다. 한편, 총 유권자수는 문자 투표가 15,324명, 인터넷 투표가 16명이었다. 최종 투표율은 10,705 명으로 69.88%였다. 결선투표는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호 2번 박태근
박태근 협회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철회를 위한 지난 3월 3일(금) 단식투쟁이 돌입한지 오늘로 4일째다.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오늘 입장을 발표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단식투쟁으로 인해 몸이 편치는 않지만, 여러분들에게 지난 주말을 지나 잘 버티고 있음을 보여드리고, 의료인 면허 취소법의 부당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박 협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 법안은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2020년 의료계 총파업에 대한 보복성 법안으로 재추진 돼 2021년 2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고 그동안
꽃샘추위로 바람이 매섭다. 그러나 이 추위에도 회원의 생존권과 직결된 의료인 면허 취소법을 결사 투쟁해 막아야겠다는 박태근 협회장의 의지는 막을 수 없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이 국회 정문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처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단식투쟁에 본격 돌입했다. #면허취소법 저지는 회원의 생존권과 직결 무조건 막아야 어제 3일(금) 국회 정문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료계 최초로 치과계가 앞장서 박태근 협회장이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바람 앞의 촛불인 양 의료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비급여수가공개와 관련된(의료법 제45조의 2) 헌법재판소 선고를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참관했다.비급여수가공지 합헌이 선고된 직후 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정의를 무너뜨린 헌재판결에 비탄한 심정을 ‘오호통재 오호애재’라는 말로 대신했다.더불어, 협회 박태근집행부의 갈팡질팡 대응, 장재완 부회장 등 집행부내 이전투구, 서치 김민겸집행부의 퇴로 없고 대안 없는 독단적인 대응은 치과계의 한 목소리를 이끌지 못해 혼란을 초래한 책임이 있음을 꼬집었다.앞으로 협회는 비급여 공개
‘치협의 4번 타자’ 김민겸, 최유성, 문 철 후보는 지난 3월 2일 선거유세를 위해 대구지역 회원들을 방문했다.김민겸 해결캠프는 대구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회장으로 당선된 박세호 원장의 치과를 방문하여 대구. 경북지역의 저수가 불법 치과 현황 등과 함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현재, 해결캠프에는 젊은 개원의들과 적국 소통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김세명(경북, 03년 졸) 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위원을 정책팀장으로 영입해 주요 공약과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게 한 바 있다. 특히, 김세명 전 위원은 지난 2020
단국치대 총동창회 허영구 고문이 지난 3일 장재완 클린캠프를 방문하여 단국치대 출신 김현선 부회장 후보와 단국치대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23일 진행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제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의료인 단체들이 제기한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 위헌 확인 헌법소원이 기각된 데 대해 치협은 이를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며 판결에 아쉬움을 표했다.지난 2021년 3월 30일 의료인 단체들은 정부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의 근거법이 되는 ‘의료법 제45조의 2(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현황조사 등)’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의사의 양심과 직업의 자유, 의료소비자인 일반 국민의
지난 2월 28일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태근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보궐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모 언론에서 언급했듯이 저의 승리는 스토이즘의 승리이자 민심의 승리”라고 했다.군림하는 협회장이 아닌 민심과 함께 소통하는 협회장이라는 심정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치협을 구하는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저의 당선으로 저는 회원들에게 신뢰를 얻었고 힘든 상황을 헤쳐갈 힘은 바로 회원들이 저에게 던진 한표 한표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상대후보에 비해 인지도도 낮았고 지방대 출
간호법·의료인 면허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고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가 지난 2월 26일 오후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의료인 면허 취소 확대법을 비롯한 모두 7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서 촉발됐다. 이에 치협을 포함한 의료계는 즉각 해당 법안들이 의료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한 뒤 법안 폐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총궐기대회로 법안 제정 저지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특히 의료인 면허 취소 확대법이라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이
치협이 의료 플랫폼을 이용한 치과의사 해외진출 활로 모색에 나선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 대표 조승국)은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MOU체결식을 지난 2월 23일 협회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 치과 진료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만성적인 저출산 기조 속 국내 치과의사 과잉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치협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국가에서의 치과의사 면허 인정과 치과병의원 개
기호 2번 박태근 후보이자 현 치협 회장인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2월 10일 협회 회관 4층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9천만 원부터 해명했다. 9000만 원 인출한 이후 업무추진비 재무규정위반이라며 감사단이 반납을 요구해 다시 박 회장은 반납했다. 그런데 이를 횡령으로 규정하고 협회장을 공격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치협 역사상 공동사업비나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인출해서 사용한 경우 사용내역서나 영수증을 제출한 경우도 단 한건도 없었다. 하지만 유독 박 회장에게만 영수증과 지출내역서를 요구했
이어 후보들에게 공통질의사항으로 치과계 가장 중요한 현안과 그 해결책에 대한 로드맵을 묻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치과계 현안중 가장 중요한 문제와 해결책로드맵을 알려 달라는 공통질문에기호1번 최치원 후보는 △면허 취소법 간호법 대응, 비급여 수가공개, 38만 원 저수가 치과문제를 꼽았고 역점사업으로는 보조인력문제를 언급하고 보조인력문제는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문제고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업무 보조인력으로 일반인을 유입해야 할 것을 고려하고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