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서울치대 치주과) 교수가 제8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 상임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치의학계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김태일 교수가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의학회 공식기구인 의편협은 지난달 30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2017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선출했다. 이로써 김태일 교수는 의편협 상임위원장으로서 앞으로 3년동안 우리나라의학학술색인 데이터베이스의 주관 운영및 책임관리를 맡게 된다.의편협은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의학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
지난 7일 주호영 의원외 10인이 의료법 개정안(제17조의 2 신설및 제90조)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법률안은 의료법 제17 조 2의 처방전 수령의 제한과 처벌조항의 추가로 요약된다. 주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의료법에서 규정하고 있지 못하는 대리수령의 규정을 명 확히하고, 처벌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에게 직접 진찰을 받은 환자가 아니면 누구든지 의사가 작성한 처방전을 수령하지 못하도록 했다. 다만, 환자의 의식이 없는 경우환자의 직계 존속배우자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를 대리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올해 1월 4일부터 3일간 전문조사단이 방문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와 감염관리 등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에 대한 총 202개 항목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 환자 확인 및 수술·고위험 시술의 정확한 수 행 △낙상 예방과 감염 방지 위한 적절한 손 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개선활동 시스템 구축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11일(화)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29일에 개최될 치협 정기총회 상정안건을 결정했다.올해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일반 회계는 0.3% 인상된 59억 2천만원,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8.2% 증가한 7억 7천만원, △통합치과전문임상의 (AGD)는 -9.4% 감소한 5억 9천만원, △치의 신보는 0.2% 증가한 32억 6천 만원의 예산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임명직 부회장및 이사 선출 위임안도 상정된다.치협은 정관 제16조(임원의 선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제31차 정기총회가 지난 8일(토)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니이스홀에서 개최됐다.장소희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김수진 부회장의 치과의사 윤리강령낭독으로 시작됐다. 내외빈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이지나 부회장, 박경희 보험이사, 이성근 문화복지이사 ,윤정화 서치 부회장 곽정민 부회장 (경치), 임훈택(치산협) 회장, 안제모 부회장, 나성식(스마일 재단) 이사장, 김정림 대여치 고문, 최말복 고문, 김경선 고문, 최영림 고문, 허윤희 명예회
지난 8일(토)과 9일(일) ‘제15회 가야치과병원 워크샵’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효율적인 치과를 만들기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어 각 팀별 발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따뜻해진 봄 날씨에 신흥양지연수원 앞에 펼쳐진 잔디밭에서는 체육대회가 열려 즐겁게 몸과 마음을 다졌다.지난 2016년 4월에도 14회 워크샵을 진행했던 가야치과병원은 올해에도 신흥양지연수원을 다시 찾아 병원의 활로를 모색하고 직원 간 협동심과 친목을 다졌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박영국 원장(대한치과병원협회 부회장)이 제 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영국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치의학 교육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실력있는 치과의사를 배출함은 물론 학문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박영국 원장은 26년간 2,000여명의 치과의사와 100여명의 치과교정과 전문의를 배출하였고, FDI World Dental Federati on 국제치과연맹 교육이사, 1994년부터 2년간 미국 Harvard Schoo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지난달 30일 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NGO인 캄보프렌드(대표 김상수)가 돌보고 있는 아동·청소년 11명을 초청해 구강검진과 잇솔질 교육을 실시했다.캄보프렌드(Cambo friend)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베트남이나 필리핀, 몽골, 케냐에서 교육과 의료와 같은 다양한 봉 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의 꿈의 한국방문단은 후원으로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지속하지 못해 캄보 프렌드가 보육 중인 아동과 청소년과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야학과 한
최근 인구고령화와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으로 임플란트 시장은 노년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고정체 탈락, 염증 발생 등 임플란트 시술에 실패하거나 신경손상등으로 장해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치과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62건이고, 그 중 임플란트 관련 사건이 96 건(26.5%)으로 가장 많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사건(96건)을 분석한 결과, ‘
치과인수하면 이전의사 과실도 책임져야 한다는 소비자 보호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병원을 인수할 때 이전 상호를 그래도 사용한다면 이전에 근무했던 의사의 과실로 환자에게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그것을 인수한 병원의 의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 분쟁조정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 치료과실로 인해 환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분쟁소송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70대 환자 A씨는 지난 2009년에 A 치과에서 임플란트 보철물 시술을 받은 후, 임플란트가 파절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1일(토)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신규 치과의사 2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BLS provider과정)교육을 실시했다.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으로 마취과학회에 소속된 BLS Instructor 4인의 지도하에 기본생명 구조술과 AED사 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했다. 교육이후 평가를 통해 합격자에게 수료증도 배부했다.한편, 단국대치과병원은 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충남권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치료가 어
74살 홍씨는 윗니가 모두 빠지면서 10년 전 임플란트 4개를 심고 틀니를 맞췄다. 그런데 시술 직후부터 임플란트 나사가 풀리면서 흔들리더니 결국 2개가 부러졌고, 지금까지도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있다. 59살 조모씨는 임플란트 시술로 장해 진단까지 받았다.수면 상태에서 치조골 이식술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가 신경이 손상돼 입술 감각을 잃었기 때문이다. 치아가 약해지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받는 60대 이상에서 부작용 피해가 집중됐다. 신경이 손상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서 특히 고령자들은 주의해야 한다.10명
지난 1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부산대치과병원이 인수한 치과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한 첫 의료봉사여서 의미를 더한다.의료봉사를 통해 총 28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레진치료를 통해 구강질병의 중증화 예방에 기여했다.김욱규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회원들의 연구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전북대 치과병원 치주과 이사야 전공의(지도교수: 윤정호)는 지난 22~25일 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제 95회 IADR (Internatioan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학회에서 Young In vestigator Award 3 등상을 수상했다.이사야 전공의는 Clinical evaluation of narrow-diameter implants improved by reverse-tapered profile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질 향상(Quality Improve ment, 이하‘ QI’) 활동을 지원키 위해 ‘QI 교육과정’과 ‘컨설팅’을 진행한다.‘QI 교육과정’은 병원직원들의 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무료교육과정으로, 평가위원과 외부 QI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과 실습등을 통해 적정성평 가와 QI에 대한 이해와 실무적용능력을 갖추게 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내용은 △국내·외 질 평가 동향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방향 △적정성 평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료·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지난 2월 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은 전국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2단체의 서류가 접수됐다. 지역적 특성과 이용대상자의 장애유형 특성 및 단체의 신뢰성을 기준으로 이동치과진료 10단체가 선정됐다. 따라서,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함께 활동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그리고 일반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5일(목) 지하 제1강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함께 ‘2017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봉사단은 의료봉사단장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치주과 구기태 (치주과)교수(기획조정실장)를 비롯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직원 19명과 신한은행 봉사단 7명으로 구성된다. 이봉사단은 오는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앞서 4일(수)에는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이 서울대 치과병원의
1회용품이 위생용품으로 분류돼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물티슈나 일회용 컵·숟가락· 젓가락 등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 관리법’이 지난 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식약처가 밝혔다.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범위 구체화(17종) △위생용품 영업의 종류 △시설기준및 자체품질검사주기 현실화등이며,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물티슈, 종이냅킨, 1회용컵, 1회용 숟가락·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기저귀, 면봉, 화장지, 1회용 행주·타월 등 17종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하여 관리하는 것
개혁캠프 이상훈 후보가 재투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훈 후보는 “지난 28일 1차 투표 개표전에 세 후보는 번호 이동 등 정보수정을 못한 이유로 투표권을 박탈당한 유권자들만 대상으로 하루 더 연장하여 투표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선관위는 기술적, 시간적 이유를 들어 투표일 연장은 불가하다는 완강한 입장을 고수했고 결국 밤늦게 개표 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이후보는 “많은 유권자가 선관위의 홍보부족과 관리부실로 정당한 투표권을 박탈당한 바에 대하여 누가 당선되더라도 정통성시비와 선거무효 소송 등의 불복후유증에 시달릴
오늘(4일) 저녁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결선투표가 개표될 예정이다.결선 투표는 기호 2번 김철수 후보와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양자구도로 진행된다. 누가 당선될 것이냐는 숨죽일 정도로 초박빙이 예상돼 예측도 불가하다.결선에 오른 기호 2번 김철수 후보는 탄탄한 조직력과 현 집행부 부회장들이 모두 포진되어 있어 그 조직력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과미래 정책 포럼의 대표로서 치과경영에 대한 해박한 포럼을 개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서울대 출신의 결집력으로 저력을 과시해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