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필(NY필치과) 원장과 심수영(심수영치과)원장이 일반 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대중서 '치과의사가 전하는 임플란트와 치아 건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치과 치료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고 구강 건강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책의 내용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 지식에서부터 임플란트 치료 후 구강관리법, 충치와 치아우식증 발생 원리 및 예방, 치료법, 치주병의 치료, 충치와 잇몸병 같은 기본적인 질환에 대한 필수 상식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제1장에서는 임플란트는 과
지난달 23일 현지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현지조사 개선협의체’의 첫 번째 정식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는 지난 4월 준비간담회를 통해 정부 주도가 아닌 의약단체 주도하에 현지조사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6월 공식 협의체를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준비간담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의협 임익강 보험이사 주재로 향후 “현지조사 개선협의체”의 역할과 그에
지난달 25일(토), 26일(일) 양일간 ‘2017 CDC 어린이치과 워크샵’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가 진행됐다.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구성원 간의 토론과 대화를 거쳐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치과 운영의 질을 높이는 활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토론도 이어졌다.토론 주제로는 감염관리, 접점별 컴플레인 개선 방안, 소아환자들의 우식 치료 사례, 소아교정 등 소아치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성공
지난 21일 장주혜(서울대 치과병원)교수 가 제27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장주혜 교수는 주로 중증 장애인 환자들의 치과치료 예후인자 분석, 노인환자들의 치근 우식증 예방술식 개발, 초기 우식증의 최소 침습적 처치 등 장애인 치과치료 및 치아 우식증과 관련된 연구를 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은 치근 우식 수복 재료 및 술식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량 정성적 분석을 통해 표준화된 치근 우식 모델을 구축하는데 공헌한 논문(Elemental analysis of caries-affected root d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3일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진다” 면서, “국가 발전의 두 축은 건전한 시장체제와 튼튼한 사회안전망이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모든 국민이 현재의 결핍과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구축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이를 위해,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소득주도 성장 패러다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지난 3일 오후 3시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박능후 교수를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UC버클리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을 역임 한 바 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30여년 동안 빈곤 문제 등 사회복지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이기도 하다 .지난 1986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장려세제, 국민연금 등 굵직한 사회복지 정책들을 기획하
최근 의료시장 여건 악화와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의료의 과도한 상업화로 인해 의료인의 의료 윤리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치과교정학회에서는 지난 2014년에 윤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회원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윤리선언서’를 제정하는 등 여러 가지 정책 시행과 활동들을 해 왔다. 그 중의 하나로 전국의 치과 교정과 전공의들에게 의료 윤리 강의를 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26일, 27일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치
최근 고액의 치아교정 치료비를 선납하고, 교정을 받는 중이거나 교정을 받기로 한 소비자들이 폐업 의료기관의 사정으로 인해, 교정치료가 중단되거나 선납한 치료비를 되돌려 받지 못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강남의 A 치과를 이용한 소비자들로부터 교정 진료 중단 및 치료비 환불과 관련된 불만상담이 접수되고 있으나, A 치과가 폐업함에 따라 사실상 피해구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피해사례는 최근 6월 1일 기준 일주일 사이에만 19건이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치아교정은 치료 시작에 앞서 치료
치과의사 중 80.15%가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답해, 치과의사들의 통일에 관한 관심도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79.39%가 통일이 ‘이익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이승표 (서울치대 통일치의학협력 센터장) 교수는 지난달 4일 개최된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치과의사, 통일은 대박일까?’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치의학 관련 종사자의 통일인식 결과에서 드러났다.치의학 전문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 ‘2017 통일 및 통일치의학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3일(월) 1단계 오픈한다.심평원은 최신 ICT를 반영한 새로운 심사체계를 도입하고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오는 2018년 4월에 전면 서비스 할 예정이다. 그 중 국민·의료기 관·보험회사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 시스템’ 을 오는 3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1단계 오픈한다.이를
홍합과 같은 해양 고착생물은 파도치는 바닷물에서도 바위에 강하게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이를 모방하여 강한 접착제를 만들어 실제 생활에 응용하고자 했다.하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대-캘리포니아대 국제공동연구팀이 해양생물의 접착력을 치과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나노 접착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해결의 실마리는 치과치료에서 나왔다. 치과의사는 타액이 많고 악조건인 구강에서 치아에 수복재료를 붙이기 위하여 산(酸)을 이용해 치아표면을 준비하고 접착제가 잘 붙는 표면으로 바꾸기
2017 대구국제치과종합 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DIDEX) 기자간담회가 지난 24일 (토) 엑스코 3층에서 진행됐다. 최두원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최문철 회장은 내년의 디덱스는 해외 유저와 바이어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메디시티인 대구시의 환자유치 서울 경기지부를 제외하고 비수도권에서 1위며, 해외환자 유치와 증가율도 1만명 이상으로 1위라고 강조했다.또한, 차후에 손동석 교수의 월드심포지엄이 대구시의 지원으로 영어로만 진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것들이 대구가 치의학의 메카가 되는 밑거름이 될
지난 28일(수) 오전 11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출제센터 (충주시 안림동 소재)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철수 회장은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관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충주 출제센터가 착공 1년4개월 만에 마침내 개관하게 됐다”며, “이번 충주 출제센터 개관을 통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있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초일류 국가시험 전담기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주 국시원 출제센터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때 동행할 경제인단 52명이 지난달 24일(토) 최종 확정됐다. 경제인단 구성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했다. 보통 방미사절단은 대기업 위주였으나 이번엔 전체 52명중 71%인 37명이 중견·중소기업인으로 채워졌다.방미경제인단은 28일 미국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한미 비지니스 서밋’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대한 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절단에 참가 할 기업인을 선정한 뒤 명단을 청와대에 제출한 후 승인을 받아 최종 명단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치과계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가 중
이대목동병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김선종·김진우 교수팀이 44th European Calcified Tissue Society Congress에서 우수논문상 수상을 수상했다.ECTS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지난 5월 12일-16일까지 개최됐으며, East-Meets-West Award를 한국대표로 수상했다.김선종·김진우 교수팀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괴사증의 바이오마커'을 주제로, 턱뼈괴사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환자의 표식인자를 분석해 골다공증이나 암치료를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를 투여받는 환자들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는 오는 7월 12일(수)오후 4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구강건강실태조사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강건강실태조사인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가 내년으로 예정돼 있어,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구강건강실태조사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평가해 볼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 예정된 구강건강실태조사에서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나눌 계획이다.이날 포럼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역학조사위원회 참여 교수들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먼저,
오늘 23일(금)에도 헌법재판소 앞에서의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릴레이 피켓 시위는 630일째 계속되고 있다. 내일도 계속될 것이다.오늘은 김 욱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위)공동간사가 참여했다.
(가칭)치매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정책 TF를 구성키로 했다. 치협은 문재인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치매 국가 책임제’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치과계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가칭)치매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정책을 위한 TF”를 구성키로 결정했다.이번 TF에는 김영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홍석 정책이사를 간사로 결정했으며, 위원 구성은 위원장에게 위임해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문재인 정부의 11조2000억원의 추경 예산 중 보건복지부 소관 추경 예산은 8649억원에 달한다. 이중 치매 국가 책임제에 2023억원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정기 이사회가 지난 20일(화)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요구한 사항들을 전달하면서, 앞으로의 회무방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수 회장은 과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같은 성격의 자문기구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구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임플란트와 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 및 건강보험적용 임플란트 개수 4개로 확대 건의 △정부내 구강전담부서를 최소한 정책관 수준으로 설치해 달라 △한국 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국가 구강검진시 파노라마 촬영 도입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A등급”을 획득했다.자체감사활동 심사는“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ㆍ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하여 행정기관과 중앙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격년제로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백명현 상임감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