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지난해 12월 9일(토)부터 12월11일(월)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개최되는 34회 일본심미치과학회 참관을 다녀왔다.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과 임원진 및 지난해 청곡상 수상자인 조은한(경희대보철과 수련) 선생님등 12명이 일본심미치과학회를 다녀왔다.대한심미치과학회는 지난 아너스데이에서 MOU를 체결하는 등, 학술교류 및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조은한 선생은 선천적 측절치 결손 환자에서의 디지털 심미 수복에 관한 포스터를 제출하는 등, 청곡상 1회 수상에 빛나는 실적을 보였다.한편, 대한심미치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 지 3회가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시행착오는 계속 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1월 13일(토)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결선투표의 필요성과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 그리고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과 함께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제자로는 전성
‘국가 소멸’을 우려할 정도로 저출산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하고도 시급한 난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선도적인 모성보호 정책을 잇따라 시행해 주목 받고 있다. 모성보호와 임신·출산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오스템은 한국무엽협회로부터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서울 강서구 오스템 마곡 사옥 사내식당엔 최근 임신부 배려석이 생겼다. 임부 직원만큼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좌석을 항시 비워놓고 있다.주차장도 마찬가지다. 임부 직원은 정해진 신청·배정 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이 서울특별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장 문광철, 이하 보건안전진흥원)과 손잡고 진행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앞서 치위협은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활용교육매체 및 활동지를 개발했다.‘찾아가는 구강 건강교실 교육’ 교육 내용의 표준화를 위한 전문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이수한 치과위생사 양성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치과위생사가 수업 참관하거나 서울시 내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구강건강 과련 대면 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해 12월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송영균 (단국치대 보철과)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고려사항애 대해 설명했다. 특히 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emergence pro
오는 1월 13일(토) 치협 강당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곽재영 신임회장이 지난 11월 25일(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취임했다. 곽재영 회장은 13명의 고문들과 함께 33대 임원진을 임명했다. 아울러 곽 회장은 치과보철학 분야의 동향과 학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의 시대와 학생 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과제를 활발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보철학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그에 따른 만족도 개선을 목표로 삼아 다양한 계층의 치과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가 2024년 대대적 개편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된 '스탭세미나-보험청구'와 격주 목요일 오후 1시 20분 진행하던 '스탭세미나-핸즈온'을 '스탭세미나'로 통합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편성할 예정이다.시청자들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명은 통합하면서도 주제의 다양성은 유지했다. 매월 1, 3주차 수요일은 '핸즈온' 파트가 방영되며 2, 4주차 수요일에는 '보험청구'를 비롯한 이론 강의 파트도 열린
치과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오늘(12월28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 98.5%로 최종 통과됐다.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은 지난 2012년11월12일(월) 첫 발의된 이후 현재까지 16개 법안이 발의됐다. 제21대 국회 들어서는 양정숙·전봉민·김상희·이용빈·허은아·홍석준·이명수·이정문 의원(이상 발의 순)이 대표 발의했다. 소관 상임위별로는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에서 3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5건이 각각 발의됐다. 또한,4 차례의 “한국치의학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오는 1월 3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노인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신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과진료 Q&A』는 7명의 치과 의료진이 소개하는 치과진료 현장의 궁금증과 해결법을 모두 담았다. 치과진료 현장의 생생한 질문과 답변을 담아낸 필수 진료 지침서라 할수 있는 이 책은 임플란트부터 보존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집필에 참여해 진료 현장의 상황별 예상 질문과 그에 대비할 수 있는 훌륭한 답변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친절한 진료 설명서다.또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262 가지 질문에 대해 조언과 설명을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답변의 상당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에서는 금년 하반기 시행(결과평가(9월 2일(토)), 과정평가(11월 16일(목) ~ 30일(목), 11일간))한 2024년도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12월 22일(금)에 발표했다.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한 765명 중 732명이 합격해 95.69%의 합격률을 보였다. 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 2가지 유형으로 실시됐다. 실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내년 1월에 시행하는 필기시험 합격 및 치과대학(원) 졸업 후 면허교부신청이 가능하다.이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가 오는 2024년 1월 11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구강악안면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임오경 의원실이 주관하고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를 직업으로 하거나 여가 생활로 스포츠를 즐기던 간에 스포츠 활동 중 사고나 장애가 증가하고 있어 스포츠 외상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활동 중 악안면 외상을 받을 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최근 들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스포츠치의학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지난 12월 9일 (토) ‘찾아가는 진료봉사’의 올 해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안동시 임하면 고곡길261에 위치한 ‘대성그린빌’을 방문하여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대성그린빌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 해소와 재활 및 사회복귀를 중점으로 운영되는 정신장애인 요양시설이다.이날 진료 봉사에는 전상용(전상용치과) 부회장과 하연철(서울치과) 국제이사와, 양혜림 간호조무사가 참여하였으며, 경북치대 본과 3학년 권홍석, 김영민, 김언인 학생이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이동식
최근 탕후루 프랜차이즈가 생겨나면서 길거리 대표 인기 간식이 됐다. 그러나 탕후루를 과다섭취하게 되면 고혈당을 일으켜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한 당뇨병, 비만을 일으킨다. 또한 딱딱한 설탕 조각으로 구강 내 열상 피해 등의 주원인이 되어 혈관과 각종 장기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음식에 포함된 당 성분 함량과 치아에 달라붙는 정도를 측정해 조사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탕후루의 충치유발지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탕후루는 과일의 과당뿐 아니라 설탕 또는 물엿 등의 이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9.5점을 받아 그룹 평균 85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