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수 울산지부 회장은 직선제의 성지인 울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하 회장은 오랜 회무 경험에다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을 녹여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사상 최고의 번영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우선적으로 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 구인난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또한, 의료질서 정립을 위해 전문가 평가제와 관계기관 고발조치로 강하게 대처할 것이며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도 함께 도모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상향식 회원 제안 제도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브라질에서의 나비의 날개짓이 텍사스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킨다”이 말은 ‘나비효과’를 설명하는 상징이 됐고 작은 노력이 추후 얼마나 큰 힘을 갖게 되는지에 대한 대명사로 각인됐다.하지만 모든 시작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다.바로 각고의 노력과 많은 사람의 동참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 이하 KORI)의 활동 역시 나비효과에 비유될 대표적인 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KORI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장순희 회장으로부터 들어봤다. (편집자 주)KORI는 현재 보건복지부 인준 사단법인으로
김종화 (미시간치과) 원장은 네오의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이었던 ‘Neo Navi Guide’ 유저다.김 원장은 “기존 네오 네비가이드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발전 가능성을 봤고 사용에 있어 만족했던 경험으로 이번에 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바로가이드를 선택하는데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며 바로가이드를 자신 있게 추천했다.# 밀링기로 디지털 가이드 제작가능바로가이드는 기존 가이드와 컨셉을 달리한 제품이다.즉, 제작 과정의 일부분을 외주에서 내부 업무로 전환하며 과정을 단축시켜 제작 시간을 대폭 줄였다.따라서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에게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 합리적 치료를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어떤 점이 그에게 ‘바로가이드’를 도입하게 했을까?김 원장은 “디지털 가이드가 나온 지는 제법 오래 됐지만 실제 발생하는 오차율에 아쉬움이 컸다”고 전제하고 “바로가이드는 빠르고 간단하며 정확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정확도가 곧 환자 만족으로 김종엽 원장은 “환자에게 합리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며 “편리성뿐만
투명치과 사태로 인해 투명교정시장이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인비절 라인의 시장규모는 20조원에 달한다.지난 2017년 설립된 벤처기업인 DDH(Digital Dental Hub 대표 허수복)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치과 및 의료분야의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 데이터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허수복(루센트 치과)원장을 만나 디디하임 클리어 교정장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성공적인 교정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입니다.”허수복
진료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 안에 완성되며 치과계의 혁신으로 떠오른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바로가이드’가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지난 8월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목표로 ‘바로가이드’를 야심차게 출시했다.이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바로가이드’를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 임형구(서울 보임치과)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개원 13년차인 임 원장은 “진료철학이 ‘최대한 환자가 아프지 않도록 치료해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아 주자’인데, 바로가이드는
오는 10월 27일(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동문회가 주최하는 2019 해피워킹데이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앞 광장 및 연대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동문회장인 강충규(케이치과) 회장을 만나 그 의미를 되짚어봤다. (편집자주) “치과의사가 직업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잖아요. 그런데 그날 하루만큼은 모교를 찾아서 동문들도 만나고 서로 얘기하고 스트레스 풀면서 재충전해서 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강충규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호인이다.항상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그 누구도 편애하지 않는 인간적
'소비자 고발' 하면 떠오르는 이영돈 PD. 그는 탐사보도를 통해 국내의 먹는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탐사보도는 사회를 정화시키고 순화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언론이나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이영돈 PD는 치과계와도 인연이 없지 않다. 그는 방송을 통해 양악수술이 반드시 치과의사의 영역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를 만나 최근의 근황과 이 PD가 바라보는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를 색다른 감각으로 들어봤다. 아울러 사회의 변화를 꿈꾸며 진실을 추적해 온 그를 통해 저널리즘의 역할
IBS 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판매하는 매직코어 임플란트는 현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소침습임플란트로 성장해 왔다.지난 5일 수원 교육장 오픈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세상은 늘 변화합니다. 마음먹은 곳으로”민승기 AMII 최소침습임플란트 학회장은 (주)IBS 임플란트가 설립한 AMII임상교육원 원장이자 최소침습임플란트 학회장이다.민 회장은 “작년부터 국내에서 매직코어 인기가 급상승했고 매직코어의 큰 장점에 대해 증명이 돼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매직코어 임플란트를 판매도 하고 치과의사들에게 알려야 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신념으로 봉사를 해 왔던 이승룡(뿌리샘치과) 원장이 지난 9월 5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이 원장은 서대문구 한마음 정신장애인 시설에서 묵묵히 진료해 왔다.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이 원장을 만나 봉사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는 이 원장의 특별함을 들여다 봤다.(편집자주)"장애인들과 대화가 오히려 더 잘 됩니다."(하하)이승룡 (뿌리샘치과) 원장은 정
(주)신흥이 주최하는 SID 2019가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10주년을 맞이한 SID 2019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만큼 조규성 조직위원장과 Live Surgery 파트의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과 학술대회의 이야기를 미리 들어본다. (편집자 주)< 조규성 조직위원장 >세미나비즈(이하 세비) : 이번 SID 2019의 대주제와 컨셉은 무엇인가?조규성 위원장(이하 조) : 지난 10년 동안 임플란트학은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10주
지난 2018년 1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2025년 전국실시를 목표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하 커뮤니티케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발맞춰 의약5단체는 커뮤니티케어 추진 방안에 대한 준비를 이어왔다. 치과계도 치협을 중심으로 대한노년치의학회, 서울대치과병원 예방치학교실에서 관련 논의와 함께 사업 개발에 앞장섰다.현재 치과계의 커뮤니티케어 시범 사업은 부천시치과의사회가 선도하고 있다.복지부의 공모를 통해 부천시가 노인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되며 부천시치과의사회가 발 빠르게 부천시, 부천시 보
치과의사이자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졌던 정종호 원장은 현재 치과와 함께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좀 더 편안한 인테리어를 완성해 주기 위해서다. 정종호 원장은 자신을 박쥐라고 표현했다. 인테리어 업체를 위해서도 일하지만 치과의사나 의사들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정 원장이 말하는 인테리어를 잘하는 핵심은 무엇일까? (편집자주) “인테리어의 완성은 바로 신뢰입니다.”치과의사기이도 한 정종호 원장은 치료는 의사가 해야 하듯이 인테리어는 업체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한다.그는 인테리어 공부를 하지
오는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양일간 가맥스가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매번 개최되는 가맥스지만 주최측은 언제나 변화를 추구한다. 작지만 큰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 일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맥스 무대의 막은 올려졌다. 그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회원이라며 미소를 머금고 있는 김영훈 조직위원장을 폭염이 내리쬐는 여름날 마주할 수 있었다. (편집자주)“더 나은 가맥스를 위해 변화와 시도는 필요합니다.”김영훈 조직위원장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바로 홍보 분야라고 말한다.홍보를 위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
지난 6월 30일(토)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가 Orthodontics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날 정수봉(서울가지런한 치과) 원장은 ‘디지털 교정진료의 도입과 임상’을 주제로 강의했다.그는 강의를 통해 디지털 교정으로 현재 치과에서 어디까지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현재 디지털 교정은 투명교정과 브라켓 간접접착과 스프린트뿐만 아니라 분석하고 모델도 만들고 있다.정 원장은 CS 3600을 사용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고 한다.가장 변화된 것은 바로 환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이며 시뮬레이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한다. 무엇
안형준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끝으로 송윤헌 회장의 임기는 끝나고 안형준 신임회장이 앞으로 2년간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를 이끌게 된다. 안형준 교수의 취임 소감을 들었다. (편집자주)안형준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서 이룬 인준학회이니 만큼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치의학회가 요구하는 인준학회로서의 학문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인준학회의 틀을 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치협 인준학회가 된 이후 처음으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5월 26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행복하게 퇴임하는 송윤헌 회장과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하는 신임 안형준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그동안 도외시됐지만 턱관절 질환의 향후 시장과 치과계의 영향 그리고 학회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회원들에게 약속한 것을 모두 마무리하고 떠나는 행복한 학회장 송윤헌 회장을 만났다. (편집자주)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 주제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정복이었다.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올해의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 교수의 연구 관심분야는 구강질환 조기 탐지 기술 개발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신물질 탐색 및 개발 그리고 구강관리용품의 평가 및 개발이다. (편집자주)올해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백일 교수는 구강보건학의 임상 적용의 선두주자로 대표적인 연구로는 형광 영상 기술과 정량화 기술을 이용해 치아우식상태를 진단 검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이 방법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전남치대-치전원는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의 최고의 대학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전남대 용봉치인 재경동창회는 5월초 현재 서울 442명, 경기 531명, 인천 143명 강원 29명, 총 1,150명에 달한다.한진규(세모치과) 회장이 올해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서울경기인천으로 통합 운영되는 전남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장으로 취임하였다. 동창회장으로서의 한 회장의 발걸음은 벌써부터 빠르다. 사진작가이자 본 지 포토에세이의 집필자인 한진규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 봤다. (편집자주)“위치는 재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 이하 KSO) 심포지엄이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접근(Non-surgical Orthodontic Approaches for Skeletal Class Ⅲ Patients)’를 주제로 오는 6월 23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이 날 김병호(웃는 내일치과) 원장은 3급부정교합의 비수술적 교정시 고려할 사항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턱교정수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 인식과 함께 교정치료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최근 성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비수술적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