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이 지난 2018년 연구용역을 발주해 2년에 걸쳐 21명의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연구자들이 한국 치과의 역사를 집대성한 『한국 치과의 역사』가 발간됐다.이 책은 우리나라 치과와 관련된 학문과 문화, 치과의사의 연원과 전문직으로의 위상, 그리고 치과의료의 발전 과정을 사회·역사적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 또한 치의학 지식 정보와 더불어 국민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법·정책과 건강보험, 교육과 같은 제도의 운용과 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다뤘다.이
한국에겐 시간이 없다! 축의 전환, 글로벌 경제 패권의 대이동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이 책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돌아보며 한강의 기적이 성공한 비밀이 무엇인지, 우리는 왜 중진국의 함정에 빠졌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하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지 그 해법을 담았다.2017년 「패권의 비밀」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진 서울대 김태유 교수가 평생 연구해온 국가발전이론을 소개하며 미래 글로벌 패권전쟁의 승자가 될 3대 혁신방안을 제안한다.이미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
‘순서 파괴(Working Backwards)’란 개발 자의 판단에 따라 순서대로 계획을 세워 제품을 만드는 대신 고객의 시선에 따라 고객이 누릴 효용을 먼저 설계한 다음 그에 적합한 제품을 만든다는 뜻이다.지금껏 아마존의 찬란한 영광을 직접 만들어온 두 저자는 이 같은 ‘아마존식 역방향 작업 혁명’이 어떻게 시장을 장악하고 고객의 기쁨을 극대화하는지 수많은 성공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일을 시작할 땐 그 끝을 생생하게 상상 하라!’ 아마존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이 한가지 원칙을 익히면 당신은 물론 당신의 조직 역시 실패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전문성에 긍지를 느끼며 자신의 믿음과 의견을 고수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규정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는 데 있다.애덤 그랜트는 ‘과연 지식이란 무엇인가’라고 되물으며 이제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고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확신의 편안함보다 의심의 불편함을 강조하는 이 책은 애덤 그랜트 특유의 풍부한 지적 사례와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 및 기민성을 촉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이
하버드 석학 리베카 핸더슨이 극심한 불평등과 생태적 과부하를 낳은 자본주의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는 길을 제시한다.이 “COVID-19가 이 책에 담긴 논의의 시급성을 일깨워줬다”고 평했듯 저자가 강조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 경영’ 등은 이제 당장의 경제·환경·사회 위기를 타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키워드가 됐다.경제학·심리학·조직행동학을 아우르는 엄밀한 연구와 더불어 그녀 자신이 기업들의 변화를 이끌고 참여해온 최전선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게 담겼으며 기업·투자자·정부 등 전방위적 차원에서 도입 가능하고
신간 『치아우식의 이해와 임상관리 제3판』은 ‘치아우식 관리 개념’에 더욱 초점을 맞춰 질병의 원인과 진행 과정, 최선의 임상 관리 술식, 공중보건 문제에 관해 더 깊고 폭 넓으면서도 간결하게 다뤘다. 특히 치아우식학 지식을 집대성하며 치아 우식학 발전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치의학의 전 세계적인 대표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치아우식의 역학과 임상적 특징, 생물학적 결정요인, 진단, 예방 및 치료 방법, 인구집단 접근법 등에 대해 총 25개장으로 나눠 기술돼 있다. 저자들은 치아우식의 전통적인 치료전략인 수술적 수복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다. 치과의사는 의료인으로서 환자에 대한 설명의 의무를 다해야 하며 환자가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어 알권리를 보장받고 자기결정권을 침해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과의사는 수술 동의서에 명시된 내용을 환자에게 직접 설명한 후 환자로부터 서명을 받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이 책은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인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만들기 위한 자료집이다.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분쟁이 잦은 치료의 배경 지식들과 증례, 분쟁 예시를 다뤘
4차 산업혁명, AI 혁명의 시대, 기계학습과 딥러닝.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말이 됐다. 그런데 곧 다가오는 AI 혁명의 시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직 가늠할 수 없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책이 나왔다.이 책의 저자는 현실로 다가온 인공지능 혁명의 시대에 비즈니스맨들이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우리 시대가 거쳐 온 여러 기술 혁명의 사례를 제시하며 그 속에서 지혜를 얻고자 한다. 그리고 2020년 전 세계에
성장기 반대교합의 치료철학과 대표적인 장치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치료시기와 장치선택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대표적인 반대교합 치료장치들을 소개하고 치료시기와 장치선택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각 장치의 구체적인 임상적용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성장기 III급 치료의 내용이 깊고 방대하며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임에도 한 두 문장으로 결론을 단정지어 버려 치료를 배우고 시행해야 할 치과의사에게 편향된 치료 철학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에서는
‘실리콘밸리의 대부’이자 ‘미래의 설계자’라고 불리는 미래학자 피터 디아만디스는 이 책에서 흥미진진하고 통찰력 가득한 미래의 로드맵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융합기술’의 물결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상세히 짚어낸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가상현실, 생명공학, 센서 등이 3D 프린터, 블록체인 그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기가바이트 네트워크와 결합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오늘날 시장을 지배하는 거대한 산업들은 융합기술로 인해 어떤 변화를 겪을까? 또한 저자는 미래를 앞당기고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현재와 그들이
김준혁(연세치대) 교수가 「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를 출간했다.김 교수는 의료윤리와 의료인문학을 가르치며 그간 느꼈던 현대의 의학과 의사상에 대한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 김 교수는 책에서 의사가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데 익숙함을 화두로 던졌다. 의사의 눈으로, 의료 정책가의 눈으로, 언론의 눈으로 의료를 보는 데 익숙하다는 것이다.이는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신질환자와 감염병 환자가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한다.그는 이 책을 통해 미처 살피
치과의사가 물리치료를 시작한 지도 어언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세계적으로 물리치료를 치과의사가 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특히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국가적인 제도에 포함돼 시행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신간 『치과 물리치료 실제』는 처음에는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전공의 그리고 대학원생을 위한 기본 교육 자료로 출발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원한 치과의사의 문의와 요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근육과 관절 그리고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치의학의 분야는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따라
이 책은 출간 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경영서 1위로 선정되는 한편, 수많은 명사에게 ‘모든 기업가정신에 관한 실록의 원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위대한 아이디어도 대개는 아주 사소한 불씨에서 시작됐다.집세가 올라 걱정이던 한 청년은 대규모 콘퍼런스가 열릴 때 주변 호텔방이 매진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집을 숙박 공간으로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에어비앤비).길거리 카트에서 샌드위치를 팔던 행상인은 팔다 남은 빵을 과자로 구워 수백만 달러의 사업을 키워냈다(스테이시스피타칩스).FUBU, 스팽스, 디핀다트의 설립자
‘매일 오전 10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있는가?'‘매일 오후 10시,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있는가?’ 이 책은 쳇바퀴처럼 똑같이 반복되는 현대인들 의 일과 일상에 새로운 열정을 불어넣어 주는 지침서로서 일에 대한 가치와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일침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우리는 이제 직장이 개인의 삶을 보장할 이유도 개인이 직장을 위해 희생할 필요도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 직장이 개인을 지켜주지 않고 그것을 기대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전쟁은 준비에서 시작된다.아무리 뛰어난 장군도 준비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마찬가지로 그 어떤 비즈니스나 정쟁도 모두 준비에서 시작된다.승리와 결말은 누가 얼마나 충분히 준비를 잘했는지에 달려 있다.준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경쟁 환경에 대한 분석이다.비즈니스 경쟁에서 불변의 골든 법칙이 있다면 그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경쟁 환경 분석에서 우세한 자가 승리를 판가름한다는 사실일 것이다.그 오랜 세월 동안 《손자병법》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무엇보다도 실제로 삶과 비즈니스, 정치 분야에서 승리와 성공의
더욱 더 전문적인 치과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신설된 치과경영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 「치과경영관리사」가 출간됐다.이 책은 치과 경영에 필요한 경영이론, 세무회계이론, 법무이론, 커뮤니케이션이론을 다루고 있다. 경영이론은 다양한 기초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병원 관계자를 위해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어떻게 만족을 주고 의료기간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또한 어떻게 의료기관이 운영될 수 있는 최소한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세무회계이론은 치과 병원의 특성에 맞는 세무 및 회계부
4,200% 경이적인 수익률과 전설의 투자자 짐 로저스가 꿰뚫어 본 위기의 시그널과 부의 기회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10년간 4,200%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려온 짐 로저스.이제 그는 “앞으로 내 생애 최악의 위기가 올 것”이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경고한다. 10년 넘게 지속된 글로벌 호황이 끝나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각국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수 조원을 지출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풀린 엄청난 유동성은 불
『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경제적 변화를 이끌 2021년의 20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경제의 변화를 전망한다.어떤 변화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 속에 어떤 위협과 기회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제안한다.1부에서는 세계경제의 변화를 이끌 7가지 트렌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질 경제의 뉴노멀 중에서 중요한 5가지 변화, 세계 각국이 리쇼어 링전쟁에 가담하면서 전개될 탈세계화의 양상 등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한국경제의 변화를 이끌 6가지 트렌드,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로 구성된 ‘한
한국경제신문에서 이코노미스트의 《2021 세계경제대전망》이 출간됐다. 세계 각국의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등을 심층 진단해 미래 예측과 트렌드분석에 나선 이 책은 전 세계 90개국에서 25개 언어로 해마다 연말에 전 세계에 동시출간 되는 대형 프로젝트다.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의 발발속에서 2020년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였다. 그럼에도 《2020 세계경제 대전망》을 통해 세계적인 경기둔화, 트럼프 재선 실패를 비롯한 각국의 정치권 행보를 내다보고, 오픈AI사가 개발한 AI GPT-2의 인터뷰를
이 책은 홍정욱의 [7막 7장] 이후 27년 만의 첫 책으로, 지난 10년간 SNS에 올린 글귀들에 기억에 남는 일화와 이야기를 더해 진솔하게 써 내려갔다.이 책에 실린 첫 에세이를 홈페이지에 올렸을 때 그의 행보를 짐작하는 다양한 추 측 기사가 올라왔다. 하지만 이 책은 50세가 되어, 음악공연의 인터미션처럼 삶의 휴식시간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싶었던 저자 홍정욱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책이다.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삶에 대한 생각과 태도, 그리고 변하지 않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경영자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