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5월 4일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을 하다 쓰러져 병원에 후송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뒤를 이어 릴레이 단식투쟁에 재돌입했다. 지난 3월 단식투쟁 여파로 온전히 건강 상태가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박태근 회장은 “단체장님들의 단식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 만은 없어서 오늘부터 저를 시작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도 릴레이 단식에 들어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규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반드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폐기되도록
서울시 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3일 의료인 생존권 위협하는 면허박탈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울지부는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의료인 면허박탈법’이 악법 중에 악법이라 규정하고 서울지역 4,800여 치과의사 회원을 대표하는 서울지부는 ‘의료인 면허박탈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법률안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면허박탈법을 거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아울러 서울지부는 의료인 면허박탈법 철회를 위해 치협과 협의해 향후 용산 대통령실 앞 시위는 물론 헌법소원과 같은 법률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지난 5월 1일 공식 취임했다. 취임에 앞서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태근 회장은 먼저 회원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를 전했다. “회원 여러분께 다시 선택받은 제 가슴은 부여받은 소명을 해결하고 치과계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서 더 공정하고 풍요로운 치과계를 만들어 갈 강한 의지와 결심을 다졌다.박 회장은 “지금 우리는 유례없는 외부의 공격과 시련에 직면해 있다. 의료인의 신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이하 정통위)가 지난 4월 27일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이하 정의실천연합)과 이재용이사가 배포한 회원정보추출에 관한 정통위의 입장을 밝혔다. 정의실천연합대표와 이재용 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장도 아닌 협회 대표가 개인정보를 불법 도용했으며 특히 협회 데이터베이스에서 회원정보를 추출해 위법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이 주장에 대해 치협 정통위는 바로 반박했다.정통위는 “정의실천연합 대표는 구글폼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어떠한 제3자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에 관한 동의를 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각 캠
이기준 (연세치대 치과교정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강경리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보건복지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장관표창을 수상한다.이기준 교수는 대한치의학회 JKDS의 학술적 성장과 2022년 연구재단 등재 등 학술적 발전에 기여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국내특허 8건, 국제특허 4건 등 출원 및 4건의 등록 등 다수의 의료기기 분야 특허 및 총 5건의 기술이전을 성공시키며 환자중심의 진료를 위한 비수술적 치료의 기반을 구축했다. 2014년부터 한국 교육기관에서의
국립병원 의사 등 ‘의사 공무원’의 연봉이 현재 수준에서 2배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인사혁신처는 우수한 의사 인력을 공직에 영입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관계부처와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국립병원, 교정시설 등 국가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공무원은 민간 병원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중증·응급 정신질환자나 재소자를 주로 진료한다.코로나19나 대형 참사 등 국가 재난 상황의 최전방에서도 의사 공무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하지만 전문성과 역할에 미치는 못하는 수준의 보상과 근무 여건 등으로 기존
‘준비된 일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그야말로 임기 초부터 준비된 일꾼으로서의 회무에 차근차근 매진해 가고 있다.지난 18일 강현구 회장집행부의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첫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강현구 회장은 “회원 여러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첫발을 내딛은 저희 39대 집행부는 3년 동안 회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떠날 때 박수 받을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수술실 CCTV 설치법은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으로,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전신마취 등 환자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병원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환자나 보호자 요청이 있으면 수술 과정을 녹음 없이 촬영해야 한다. 다만 △응급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위험도 높은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전공의 수련 등 목적 달성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는 의료기관의 장이나 의료인이 CCTV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예외조항을 뒀다. 또 CCTV 영상을 열람할 수 있
지난 4월 4일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이번 개정안은 비대면진료 상시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환자 범위를 ‘네거티브 규제로 규정했다. 아울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아울러, 비대면 진료를 시행함에 있어 의료인이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의 특수성 및 대면 진료와의 차이점 △대면 진료가 권고되는 경우 △비대면 진료를 받는 환자가 준수해야하는 사항 등을 설명하는 의무를 부여해 의료인의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했다.김성원 의원은 “OE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를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회관에서 열고 투쟁의 중지를 모았다.지난 16일 서울시청 앞에서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폐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 공동총파업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로 했다.아울러 13개 단체는 이날 결의문을 발표했다. 13개 단체는 “간호법으로 인해 국내 보건의료체계가 참혹히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면서 “간호법이 제정된다면 보건의료직역간 분쟁이 끊이지 않을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22년도 국민건강보험 재정 당기수지는 연간 3조 6,291억 원 흑자로 집계됐고, 누적 적립금은 23조 8,701억 원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전년 대비 수입 8.3조 원과 지출 7.5조 원이 모두 증가했으나, 지출증가폭보다 수입증가폭이 커 재정수지가 개선됐다.수입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이 경감됐으나, 소득 증가ㆍ경제 성장 등으로 전년 대비 8.3조 원으로 10.3% 증가했다.특히, 상용근로자의 꾸준한 증가로 직장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경제성장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3월 30일 오전 국회를 찾아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연달아 방문,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향배와 의료인 단체 자율징계권 부여의 당위성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의 핵심 내용을 주제로 환담하며, 대안 및 해법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 “현재 치과계 및 의료계는 성범죄 등 6대 강력 범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지난 4일 제39대 강현구 회장을 중심으로한 첫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 19개의 의제를 다루며 ‘준비된 일꾼’ 캐치프라이즈를 내걸었던 제39대 강현구 집행부 출발을 알렸다.강현구 회장은 “떠날 때 박수 받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강한 회무 드라이브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현구 회장은 핵심공약 5가지의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 특별위원회와 사안별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1분과 보조인력 사업 특별위원회, △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의 임기 첫 행보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1인시위로 시작됐다. 4월 1일자로 임기가 시작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오늘(3일)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결사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강현구 회장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이 개정안에 대해 지난 수년간 의료계가 반대 목소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고 성토했다.이어 강 회장은 “이 법안은 악용의 소지가 매우 크다. 의료업과 관계없는 사건 사고에 휘말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치조골이식 수술 횟수를 여러 차례 나누는 수법으로 보험금 사기를 도운 치과병원 8곳 의료진 10명과 부정 수령 환자 144명을 입건, 수사를 벌였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돼 수사를 받았다.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치과의사 9명과 치위생사 1명 등 의료진은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치과병원 원장들은 지난 2013년 1월 18일부터 지난해 7월 26일까지 치조골 이식 수술을 수 일에 걸쳐 한 것처럼 진단서와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환자들이 생명보험 특약 규정이 정한 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23일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성명서에서 치협은 “국회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안을 3월 23일 논의해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이번 법률 개정안을 의료인의 가치를 짓밟는 행태”로 규정하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치협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의료인들은 법에 대한 뚜렷한 직무관련성이 없어 오히려 제안 이유에서 밝힌 것과는 달리 형평성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규탄했다. 이어 “형평성을 논할 것이었으면, 세상에 존재하는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홍수연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오전 8시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철회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보건복지의료연대, 의협 비대위 등이 참여하지 않고 치협 주도로 열린 첫 단독 집단 행동이다.홍수연 부회장은 “23일 본회의를 앞두고 지금이라도 국회가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단독법 제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을 폐기하고 보건의료계가 안정을 되찾아 각 직역에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나이가 들어서 가장 후회하는 것”에 대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젊었을 때 치아관리를 잘 하지 못한 것이라는 답변이다. 치아는 마치 우리가 숨 쉬는 공기와도 같아서, 온전히 그 기능을 할 때는 별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나, 손상되거나 상실되면 그 불편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치아를 포함한 구강과 턱의 문제는 기능적 문제에 더해 외모나 발음에도 영향을 주며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보면 심혈관계, 당뇨 등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상당하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60년대만 해도 만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9%에 불과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3월 17일(금) 치협 회관을 방문한 이지은 신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지은 과장은 박 협회장에게 재선 축하인사와 함께 치협 현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박 협회장은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치협의 상시 소통창구개설을 통해 치과 관련 주요 정책과 법안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박태근 협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의 위상 격상에 대한 부분을 당부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 이상
박영준(전남치대) 교수가 협회대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3월 21일(화)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한치과 재료학회에서 추천한 박영준(전남대) 교수를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최종 의결했다. 협회대상 학술상을 수상하는 박영준 교수는 1989년부터 전남대 치과대학 전임강사로 활동했다. 1997년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근무할 당시 치과용 복합레진 광개시제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1999년 Dental Materials 저널에 제1저자·교신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했고 2001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