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강원도 원주에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건보공단은 지난 12월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등 보건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 인력 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상담센터는 공단이 보건의료 인력지 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기관으로서 직접 실시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인력이 폭언·폭력·성희롱 등 인권침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심리상담과 법률, 노무자문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인권침해 상담센터는 보건의료인력이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기관에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이하 ‘교수협의회’)는 ‘제18대 교수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8월 10일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출범했다.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각 이사별 업무분장 및 연간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성미경(마산대) 회장은 “제17대에서 진행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회원들과 창조적 협업을 통해 치위생계의 미래교육과 교수협의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교수협의회는 앞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안정화와 치위생(학)과의 교육의 질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2021년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박정란(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선정됐다.수상자인 박정란 교수는 연구비 500만원의 상금으로 받게 된다.박정란 교수는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치위생학 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온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가상현실 기반 치위생학 교육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연구는 내년 6월까지 진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되는 의료인 수가 올해 들어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간호사는 하루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다.16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이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말까지 환자를 돌보다 코로나에 확진된 의료인은 모두 291명인 것 으로 나타났다. 이중 간호사가 188명(64.6%)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 67명(23.0%), 치과의사 25명(8.6%), 한의사 11명(3.8%) 순이었다. 코로나 환자 발생한 작년 2월 이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는 지난 6일 ‘2021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하계연수에는 2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하계연수의 첫 세션은 한경순(가천대) 교수의 ‘플립러닝 기반 팀협력 문제중심학습 교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과 손정희(대원대) 교수의 ‘온‧오프 연계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모형 개발’ 연구과제 발표로 회원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제시했다. 초청특강으로 홍웅식(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이 ‘치유와 성장을 위한 위대한 멈춤’을 주제로 강의해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지난 6월 16일에서 7월 19일까지 로덴치과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덴 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매년 진행되는 로덴치과의 온라인강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교육 과정에는 치과에서도 매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강의들도 포함돼 있다. 여기에 환자의 응대와 고객불만의 해결에 대한 고객만족 분야의 강의와 문서작성에 필요한 PC활용에 대한 강의도 개설돼 총 16개의 강의 중에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올해에는 수강생이
지난 7월 22일 서울고등법원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해영, 이하 치위협)의 회장단(회장 임춘희, 부회장 박정란‧박정이‧안세연) 선출이 무효임을 재확인했다.이번 항소심은 지난 1심에 패소한 치위협 회장단이 선고에 불복하고 항소해 이뤄진 것으로 회장단은 2심에서도 패소하며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서울고법은 판결에서 당시 후보였던 임춘희 회장에 대한 선관위의 후보등록무효 결정이 규정에 근거해 유효하다고 1심과 동일하게 판단했다. 또한 선관위가 임춘희 후보의 등록 무효와 재선거 실시를 고지하고 퇴장했음에도 투표를 진행한 것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해영, 이하 치위협)가 제43회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7월 3일과 4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the dental hygiene’을 슬로건으로 치위생계의 미래를 탐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는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됐다.특히 디지털, AI, 치과건강보험, 소통, 치과감염관리, 신의료기술, 시니어·장애인 구강관리 등 치과위생사들에게 필요한 최신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강경희 치위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이하 치위협)가 지난 달 28일부터 김해영 변호사의 회장직무대행체재로 업무가 진행된다.지난 가처분 인용 결과에 따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를 통한 회장직무대행자 선임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5월 28일(송달일 기준) 법무법인 우면의 김해영 변호사를 치위협 회장직무대행으로 결정했다.김해영 회장직무대행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인천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거쳤고, 이후 대한의사협회 법률자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고문변호사,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또한, 2016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4주년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3~4일 이틀 동안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다. 치위협은 올해 현장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감염 우려 없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를 위해 입·출구 라인이 분리돼 운영된다.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배치되고 등록 시 안전거리유지를 위한 라인과 스티커를 출입구 바닥에 부착할 예정이다.강연장 입장에 앞서 코로나19 의심 증상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는 ‘2021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지난 5일 개최 했다.e-Conference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 에는 191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김주미 위원의 ‘문항작성과 국어의 만남’과 조민정(광주보건대) 교수의 ‘문항개발의 원칙과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성미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문항을 개발하고 작성하는데 있어 국어적용과 문항개발의 실제적 사례를 공유했다”면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었다”고 말
메디메이드 (대표 박호면)가 지난 5월 23일(일) 제3기 치과감염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김석범(메디메이드) HR이사의 ‘치과병의원의 특성과 의료서비스 그리고 감염관리의 개요와 개인방호’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안세연 자문교수의 ‘개인보호를 위한 감염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유은미 교육이사의 ‘치과감염관리의 실제’에 대한 실습이 진행돼 치과 내에서 필요한 감염예방 실무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박호면 대표는 “메디메이드는 치과전문 감염관리사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감염관리사를 양성해 의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이 오는 7월 3일(토)과 4일(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을 주제로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일(토) 첫날 강의는 황윤숙(한양여대) 교수의 ‘스스로 자기 관리를 유도하는 교육법’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강대영(단국대) 교수의 ‘치과계의 뉴웨이브, 치과위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11일(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표하면서 보건의료정책실 산하에 ‘간호정책과’를 신설키로 했다. 신설된 간호정책과에는 7명의 인력(4급 1명, 5급 3명, 6·7급 3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간호정책과는 △간호인력 수급 정책 수립·조정, △간호인력 양성 및 관리,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대책, △간호정책 관련 법령 제정과 개정,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간호사 및 조산사 보수교육·면허신고·지도감독,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자격신고와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대한
지난 2019년 3월 9일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됐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이하 채무자)에 대해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이는 치위협 회원 5명(이하 채권자)이 협회장과 선출직 부회장의 당선이 위법하다며 낸 총회결의무효소송 1심판결에 이어진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27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이하 북부지법) 제1민사부는 채무자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사안이었다.지난해 12월 24일 북부지법 제11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도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돕도록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치위협의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카드뉴스는 지난해와 올해 초 포스터로 제작했던 것을 카드뉴스로 재제작한 것으로 마스크 착용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방법과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내용들로 구성됐다.‘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카드뉴스는 현재 치위협의 공식 SNS와 블로그에 게재됐으며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박정이 부회장은 “시·도회와 함께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에서도 적극 활용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은 치과스탭을 위한 온라인 치과교육사이트 ‘덴탈브레인’을 오픈했다. 덴탈브레인은 총 50여개 이상의 경영·예방·임상·보험·상담·데스크·자격증 등의 세미나를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오픈 이벤트로 5월 말까지 회원 가입을 하면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멘트’ 소책자를 증정한다. 또한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100일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덴탈브레인은 치과스탭들이 치과브레인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27일(토) 오전 11시 서울 세종호텔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의 제18대 집행부의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임춘희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집행부는 출범 이후 흔들리던 협회를 다잡고 안정화와 내실 다지기에 총력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특히 “지난해에는 출범 당시 설정했던 법적 업무 현실화,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라는 핵심 목표를 위해 언제나 회원들만을 향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이러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약사와 위탁가정부모와 간호조무사도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정부는 최근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약사와 위탁가정부모 등 아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군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추가할 것을 논의했다.이에 간무협은 약사와 위탁가정 부모 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도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간호조무사는 보건의료기관에서 환자와 밀접한 관련있는 직종으로 소아청소년과 등이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상당수 근무를 하고 있다.의원급 의료기관 간호인력 구성원 중 83%가 간호조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원 5명이 임춘희 협회장을 비롯해 박정란, 이미경, 박정이, 유영숙 부회장의 선출이 위법하다며 낸 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1심판결이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해 24일 선고됐다.서울북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지난 2019년 3월 9일자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임춘희 협회장, 박정란, 이미경, 박정이, 유영숙 부회장을 선출한 결의는 무효로 판결했다.# 치위협, 구체적타당성이 떨어져 항소 이에 치위협은 지난 6일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 판결에 대해 법리적으로 수용이 불가능하며 판결의 근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