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박사 출신 (주)레이의 이상철 대표는 디지털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는 미래의 치과 모습을 만들어가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왔다. 그는 2012년 국내영업을 접고 해외에 진출했으며 매출의 95%이상이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부터 야심차게 국내시장의 디지털 종합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요일 오후 이상철 대표를 만나 미래의 치과를 물었다.(편집자주)레이는 CBCT를 만드는 사업으로 시작했다. 영상장비가 진단만 하고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진단과
전인성 원장은 2003년 12월부터 국내 강의를 시작했고 2007년 3월부터 해외 강의를 시작한 강의 연자로서의 최고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원장의 강의에는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의 밑바탕은 치밀한 데이터의 축적이다. 데이터 오류를 위해 3중으로 보관하고 있다. 환자별로 가나다순으로 240 주제별로 261개가 들어있다. 예를 들어 BCP의 경우 BCP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정리돼 있다. 환자별, 성별, 그룹별, 주제별로 정리하는 작업이 중요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어려운 작업이다. 연자로 성공하려면 이 정리 작업부터 해야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 이하 SID 2020)’이 오는 8월 30일(일)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SID 2020는 ‘Protocols Update 2020 - 업데이트된 치료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현재,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과 조직위원회가 SID의 새로운 10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을 만나 SID 2020의
경상북도치과의사회는 현재 지부 산하에 경산, 청도, 구미, 경주, 문경, 상주, 안동, 영주, 영천, 울진, 의성, 칠곡, 포항 등 13개 지구 분회 치과의사회가 있으며, 치과의사 720여 명의 회원들을 보유한 지부다. 전용현 회장은 코로나의 위기와 함께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의 임기의 시작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경북지역. 그래서 전 회장은 경북이 청정지역이라고 말한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경북지부 전용현(365열린치과) 회장을 대구에서 만났다.
김기천 대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였다. 게다가 공대도 졸업했다. 그렇기에 그는 의사이자 개발자이자 CEO다. 그의 특별한 이력은 에디슨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창의성으로 ‘Dr.Kim’이라는 세계적인 헤드라이트와 루페를 만들게 했다. 창업 후 2007년 ‘세계 특허청 사무총장상, 2009년 ‘의료인 대상 아이디어 공모 우수상’, 2010년에는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을 받으면서 그 노력을 인정받고 매년 100%가 넘는 수출 증가율을 이뤄내면서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듯한 초여름 어느 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올해로 창립 61주년이 된다. 명실공히 국내의 대표적인 학회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지난 2017년 보톡스 판결을 승리로 이끈 주역의 역할을 한 학회가 바로 구강악안면외과학회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학회이기에 제8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형준 이사장의 행보는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4월 31일까지다. 김형준 이사장을 만나 학회의 주요 목표와 비전에 대해 물어봤다. (편집자주)“적절한 경험과 충분한 에너지가 있는 시기에 이사장이 된 것 같습니다”김형준 이사
배우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출중한 외모와 진행자로서 완벽한 실력을 갖춘 신동진 아나운서. 그가 지난 2월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어머니라는 이름은 누구에게도 눈물이자 고마움의 이름이다. 하지만 신동진 아나운서에게 더 깊이 다가오는 어머니의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신동진 아나운서를 만나러 봄의 끝자락, 여름으로 다가가는 문턱에서 MBC를 찾았다. 유명인들이 느끼는 치과의 이미지는 어떨까? 신동진 아나운서에게 그 이미지도 물어봤다.(편집자주)“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지나간 추억들을 하나씩 기록하여 제 가슴 속에 담고 싶습
지난해 12월 18일 제34대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위현철 회장이 단독출마해 당선됐다. 위현철 회장은 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경기도치과의사회, 수원분회에서의 회무 경험을 살려 회장으로서 수원분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위현철 회장을 수원일미치과에서 만나봤다. (편집자주)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은 460여명 정도다. 웬만한 지부의 회원보다도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치과의사회의 분회다. 위현철 회장은 12월부터 2월까지는 임원구성을 마쳤고 첫 임무의 시작을 수원지역 관공서와 공무원들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 발간한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 자료를 통해 세계 1위인 미국의 2020년 시장규모가 무려 1,8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이런 미국의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 높은 제품군이 바로 치과용 의료기기다. 치과용 의료기기는 2020년까지 약 6.7% 성장하며 그 규모는 132억 달러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을 비롯해 의료기기 산업 상위권 국가들에서 치과용 의료기기가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에어마스터 김형철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무오일 컴프레샤를 연구 개발해 치과에 공급해 왔다. 2008년에는 Direct Cooling Oil-Less System의 무오일 공기 압축기엔진을 발명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콤프레샤는 주기적으로 윤활유를 주입하여 사용한다. 윤활유가 포함된 압축공기는 언제나 치과치료시 인체와 산업 전반에 유해한 문제를 일으키며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에어마스터는 구동용 엔진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깨끗하다. K2 Platium의 경우 에어쿨러 드라이어를 기본적으
제 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박영섭 후보.그렇기에 박영섭 후보의 행보에 다른 후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사실이다. 가장 유력 후보기 때문이다. 또한 유권자들의 시선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철수 당선자와 선전을 펼쳤기 때문이다.박영섭 후보를 만나 본 회원들은 한결같이 ‘솔직하다’, ‘진실하다’, ‘믿을만 하다’, ‘다른 후보들과 다르다’ 고 말한다. 거기에 카리스마까지 묻어나온다면 금상첨화다. 협회장 후보로서가 아닌 인간 박영섭 후보에 대해 점점더 궁금해 진다. (편집자주)박영섭 기호 1번 ye
김현종 신임 조직위원장은 “조규성 조직위원장과 함께 위원으로 일하면서 SID는 긍정적인 영향이 많았다. 조규성 조직위원장을 모시고 지난 2013년부터 일하면서 조직의 나아갈 방향과 리더로서의 통찰력을 보았다. 조 교수님을 통해 배운 리더로서의 역할은 바로 중재자로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2020 SID심포지엄에 대한 구체적인 주제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치과의사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선정할 것이라고 했다. 학술연자 선정은 임상능력뿐만 아니라 코드가 맞는 분을 찾을 것이며 학술내용은 자주 접하고 고민되는 부분과 일상적인
오는 3월 10일은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가 실시되는 날이다. 이번 선거는 두 번째 직선제 선거다. 30대 직선제가 걸음마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한걸음 더 진보된 직선제 선거가 되길 바라는 맘 간절하다. 이에 본 지는 예비후보 중 먼저 장영준 후보를 만나 그의 회무철학과 각오를 들어 보고자 한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위함이다.(편집자주)“BTS(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을 배워야 치협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장영준 예비후보가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BTS성공신화 치협으로장영
현 치과계에서 동창회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회원들간의 정보 교류는 물론 단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단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대학 동창회가 치과계를 좌지우지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수도권 중심대학 위주의 상황에 판도를 뒤바꿀 거대한 공룡(?) 연합회가 탄생했다. 바로 8개 대학 재경연합 동창회다. 초대 회장인 김응호(재경조선치대 동창회) 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 '시작 Best Dentist & Friend'를 주제로 한 거대 공룡(?) 재경동창회 연합회의 학술대회가 지난 2월2일 개
미니인터뷰- (주)신흥 이용익 대표“이현욱 원장의 가능성을 본 것은 치과계의 공헌 중 하나” 이용익 대표는 “덴트웹이 우리 치과계에 있어서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것" 이라고 말했다.올 여름 회사 입사 40년이 되는 이 대표는 지난 40년 동안 상당히 오랫동안 시장 1위를 지킨 상품을 단판에 판세를 바꾼 것이 덴트웹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현욱 원장을 만난 것은 마치 연인을 만난 것과 같은 셀렘이었다.”고 말했다.“덴트웹이 한국치과계에 상당한 공헌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덴탈이마트와 덴트웹
최유성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치) 회장은 지난 2017년 11월 회장 직무대행을 거쳐 2018년 1월 보궐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된 이후 선거무효소송으로 인해 그해 12월 재선거에서 다시 당선됐다. 따라서 실제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한 기간은 2년이 채 안 된다. 이에 혼란의 성장통을 이겨내고 진정한 회무로 나아가기 위해 재선도전을 공식화 했다. 어떤 점이 그를 다시 재선 도전에 나서게 했는지 직접 들어봤다.(편집자주)# “Amor Fati”최유성 경치 회장은 제32대 경치 선출직 부회장, 제33대 경치 회장 보궐선거와 재선거까지 모두
한 해의 마지막을 최근 경기지부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나승목 現 치협 국제담당부회장과의 인터뷰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은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처럼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나승목 후보와의 인터뷰는 그렇게 시작됐다.그의 장점은 바로 회무의 전문성이다.구수한 사람냄새를 풍기지만 일에 있어서는 전문적인 나승목 후보를 한해의 마지막 날 만나봤다.(편집자주)“저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사는 사람입니다.”경기도 치과의사회장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나승목 現 치협 부회장의 첫마디다. 나 후보는 경기지부에서의 8년
김 은(티플러스 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환자들이 상담 후 수술을 받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도에 중단하거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네오의 바로가이드였다”면서 “디지털 가이드인 네오 바이오텍의 바로 가이드는 당일 바로 치과 내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 상담 후 바로 시술 가능한 바로가이드바로가이드는 임프레션부터 플래닝, 디지털 가이드 제작까지 30분만에 가능하다.환자에게 픽스쳐를 식립하는 시간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 최고의
신준혁 원장은 디지털 강의의 유명한 연자다.1만 시간의 법칙은 한 가지 분야에 1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만 시간의 의미는 3년이다.신준혁 원장은 디지털을 우연히 접하게 된 지 10년이 지났다.그렇기에 신 원장은 디지털 강의에 빼놓을 수 없는 명 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신준혁 원장을 통하지 않고서는 디지털 강의를 논할 수 없을 정도다.개원한지 20년차가 된 그는 아직도 청년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재다.신 원장은 디지털을 설명하기에 앞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하용수 울산지부 회장은 직선제의 성지인 울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하 회장은 오랜 회무 경험에다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을 녹여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사상 최고의 번영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우선적으로 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 구인난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또한, 의료질서 정립을 위해 전문가 평가제와 관계기관 고발조치로 강하게 대처할 것이며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도 함께 도모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상향식 회원 제안 제도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