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불법 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치과에 대해서는 산하 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법기관 고발을 적극 추진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1월 16일(화)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와 관련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응 방안에 따르면 치협 산하 각 지부에서 불법 의료광고를 반복하는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증거 자료 등을 치협에 송부하면 치협은 제출된 자료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월 17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천지부 회관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하례식은 인천광역시 여성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중창단 동호회 ‘덴티스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신년 인사와 덕담의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새해의 다짐과 희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정호 회장은 "지난해 대정부 투쟁으로 바쁜 임기를 시작했는데, 올해도 지치지 않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이하‘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불법 의료광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광고의 주체는 의료인이어야만 한다. 의료법 제56조 제1항에 따라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의 장’ 또는 ‘의료인’이 아닌 자는 할 수 없기에, 의료광고에 의료기관 명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비의료인이 주체가 되는 불법 의료광고에 해당 될 수 있다. 또한 정상적인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명칭과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의료기관 내원 전에 환자 개인 연락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이하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에서는 2024년 1월 9일(화) 회의에서 ‘의식하진정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로 바꾸어 사용하기를 허용해 달라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허용치 않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의과의 ‘수면내시경’과 비교하며 같은 약물을 쓰는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임플란트에 대하여 ‘수면 임플란트’ 라는 용어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치과와 의과는 엄연히 다른 영역으로 진료 특성을 고려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치협의 설명이다.우선 ‘의식하진정
지난 1월 10일 (주)악어새플래닛(대표: 유재현)이 배우 전혜빈씨가 스마일재단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다운복지관(관장:김인숙)에 방문해 발달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클로브덴 비건치약을 후원했다. 스마일재단과 2023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악어새플래닛㈜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전직원이 함께 다운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치약을 후원하고, 발달장애인 대상자들과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다운복지관에 방문한 유재현 대표와 전혜빈 배우는 “양치만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월 5일, (사) 한국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목적은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당뇨협회에서 혈당측정기 세트 및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대한치주과학회 회원이 소속된 치과 병(의)원에 지원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포함이 됐다.계승범 회장은 “치주질환과 당뇨와의 관련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서 확인이 되었다. 하지만, 치과 내에서 환자에게 당뇨수치를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1월 4일자로 ‘치과병·의원 세무노무백서 2024’ 개정판을 제작,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e북 서비스를 제공했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개원가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세무노무백서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로 4번째이며, 매년 달라지는 개정 사항을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홍보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보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해오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세무노무백서 2024’는 도입부에 출산 보육수당 비과세 확대 등 2024 달라지는 세법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축제인 국제치위생심포지엄(조직위원장 박정란 이하 ISDH) 2024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주관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주제로 한 ISDH 2024의 한국개최는 한국 치위생계의 우수성과 저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을 많은 외국 치과위생사에게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박정란 위원장을 필두로 한 조직위원회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윤숙 협회장은 “
※치과방사선 촬영 시의 권고사항(구내 및 구외촬영; 1mSv이하, CBCT; 5mSv 이하) 1.1. 모든 X선 검사는 환자에게 있을 수 있는 손해를 훨씬 웃도는 이익이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개별 환자마다 정당화되어야 한다. 예상되는 이익이란 X선 검사를 통해 환자 관리에 이익이 되는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는 것이다.(권고등급 ED)1.2. 병력청취와 진찰이 이뤄지지 않는 한 X선 검사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루틴' 검사는 받아들일 수 없는 진료행위다.(권고등급 ED*)1.3. 병력청취와 진찰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송환자의 X선 검사를
DCO 2024 신년교례회일시: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17:30장소:롯데호텔 사파이어룸 주관:서울대 치전원 11회 모임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4일(목)에 ‘제8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제8차 치과의사 연수생인 아르와 씨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사전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가 지도를 맡는다. 사전연수 기간에는 진료 참여 대신 참관을 하게 되며, 사전평가와 제한적 의료행위에 대한 승인 후 임상연수에서 진료에 참여한다.임상연수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3년간 국내 전공의들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대치과병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가 대한치과교정학회지와 별개로 우수한 임상증례 위주로 발간하고 있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임상저널(CJKAO)가 학진 등재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발간된 CJKAO는 2018년 온라인 투고시스템 구축으로 2023년 4호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임상증례들을 보고해 국내 교정치료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재학술지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평가자들은 CJKAO 학술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국내 치의학계에서는 드물게 하나의 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지난해 12월 9일(토)부터 12월11일(월)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개최되는 34회 일본심미치과학회 참관을 다녀왔다.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과 임원진 및 지난해 청곡상 수상자인 조은한(경희대보철과 수련) 선생님등 12명이 일본심미치과학회를 다녀왔다.대한심미치과학회는 지난 아너스데이에서 MOU를 체결하는 등, 학술교류 및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조은한 선생은 선천적 측절치 결손 환자에서의 디지털 심미 수복에 관한 포스터를 제출하는 등, 청곡상 1회 수상에 빛나는 실적을 보였다.한편, 대한심미치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 지 3회가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시행착오는 계속 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1월 13일(토)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결선투표의 필요성과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 그리고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과 함께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제자로는 전성
‘국가 소멸’을 우려할 정도로 저출산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하고도 시급한 난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선도적인 모성보호 정책을 잇따라 시행해 주목 받고 있다. 모성보호와 임신·출산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오스템은 한국무엽협회로부터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서울 강서구 오스템 마곡 사옥 사내식당엔 최근 임신부 배려석이 생겼다. 임부 직원만큼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좌석을 항시 비워놓고 있다.주차장도 마찬가지다. 임부 직원은 정해진 신청·배정 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이 서울특별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장 문광철, 이하 보건안전진흥원)과 손잡고 진행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앞서 치위협은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활용교육매체 및 활동지를 개발했다.‘찾아가는 구강 건강교실 교육’ 교육 내용의 표준화를 위한 전문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이수한 치과위생사 양성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치과위생사가 수업 참관하거나 서울시 내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구강건강 과련 대면 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해 12월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송영균 (단국치대 보철과)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고려사항애 대해 설명했다. 특히 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emergence pro
오는 1월 13일(토) 치협 강당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곽재영 신임회장이 지난 11월 25일(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취임했다. 곽재영 회장은 13명의 고문들과 함께 33대 임원진을 임명했다. 아울러 곽 회장은 치과보철학 분야의 동향과 학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의 시대와 학생 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과제를 활발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보철학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그에 따른 만족도 개선을 목표로 삼아 다양한 계층의 치과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