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콘텐츠 중심 라이브 커머스- 쇼핑 라이브가 뜨고 있다.쇼핑라이브나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이 커지면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점에서 무엇보다 소비자 간접 경험 확대라는 장점으로 인해 커다란 광고와 판매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 판매 집중2021년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면 2022년은 본격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광고와 판매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즉,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시장으로 더욱 더 진화할 것으로
새해 1월부터 임산부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로도 감기나 치과 치료같은 임신·출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새해 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범위에 치과 진료비도 포함된다. 기존 건강보험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사용범위는 임산부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와 처방 의약품 구입비로 한정돼 있었다.지원금 사용기간 또한 출산(유산·사산) 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이와 아울러 임신·출산 지원금을 영· 유아의 진료비및 약제·치료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같은 경우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의 급속한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를 맞이했으며, 수년 내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해지고 음식을 섭취하는 첫 관문인 구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2019~2020년 2년 연속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치주질환을 포함한 구강질환은 당뇨, 고혈압, 치매 등 전신질환과 상호 연관성이 있음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치료비 전액을 선납한 후 치료과정이 불만족스러워 치료를 중단했음에도 치과가 잔여 치료비의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이하 ‘위원회’)는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는 단계별 의료행위가 적용되므로 치료비 전액을 선납한 후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면 의료행위가 이루어진 단계의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원은 소비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A 씨는 지난 2020년 4월 B치과에서 좌측 상하악 4개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세우고 같은 해 7월 골
현재 치의과학연구는 산업, 학교, 연구원별로 분산되어 있어 이를 통합하여 치의학 과학기술을 타 과학기술과 융합발전 시킬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치협이 대통령선거에 제안한 정책제안을 위한 기초보고서에는 박태근 회장이 중점적으로 집중추진하고 있는 한국치의과학 연구원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다. 성장 가능성이 많은 치과의료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민 의료비 감소가 가능하다. 또한 빅데이터 확보와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등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연구 전담기관이 필요하다. 뿐만
보건 복지부에 구강 정책관 설치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의견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강건강을 위한 정책제안서 기초보고서중 정책과제 자문위원과 집필위원동의도 조사결과에서 가장 큰 점수를 받은 사안으로 꼽혔다. #치과의료체계 전면적인 개혁 필요 점수가 높다는 의미는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의미다. 치과의료비 급증과 취약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불평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치과의료 체계의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한 시기다. 사무장 병원과 과도한 상업화와 의료서비스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심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A 치과는 SNS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낮은 가격으로 환자를 모집하고 교정·임플란트 등의 진료비 수백만 원을 선납으로 요구 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감소와 경영난의 이유로 돌연 3주간 휴업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붙이고 잠적했다. 잠적 이후 비의료인이 사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형적인 사무장 치과의 정황을 보이고 있었다.피해 환자는 약 800여 명으로 제 때 진료받지 못한 환자가 많고 아무런 사전고지없이 문을 닫아 환자들이 진료기록을 확보하지 못해 다른 병·
오는 19일부터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줄 때 반드시 임금명세서를 함께 줘야 한다. 임금명세서엔 임금의 구성항목과 계산 방법, 공제 내역이 포함돼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사용자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의결 했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임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주고 받고, 임금 체불 발생 시 사용자와 근로자간 다툼의 소지를 줄이기 위함이다. 임금명세서는 서면이나 전자우편, 휴대 전화 문자메시지, 모바일 메신저, 사내 전산망등 ‘전
“구인광고를 올려도 전화 한 통 없습니다”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들의 가장 큰 고통은 바로 구인난이라고 말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구인구직난에 대해 언급했다. 박 회장은 구인구직난의 가 장 근본적인 원인은 위임진료로 꼽았다. 이로 인해 인재가 선순환이 되지 않고 고여있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구인광고를 내도 면접조차 힘들다는 것은 동네 치과에는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위임진료다. 위임 진료하는 치과에 몰린다는 의미다. 정상적인 진료를 하는 치과에는 위생사들 이 가지
2020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6,030명으로 전년보다 37,18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20 의료급여 통계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576,103명으로 전체 수급권자의 38%에 달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연령별 점유율을 보면 65세 이상이 38%였으며 65세 미만이 62%에 달했다.2020년 의료급여 기관수는 96,742개소로 전년보다 1,877개소 기관이 늘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료급여기관(96,742개소)
위드 코로나로 이제 어느 정도 개원가도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환자들인 고객들은 감염관리가 철저한 치과를 찾는 것이 일상이 돼 버렸다. 경영 컨설턴트들은 그러나 치과경영에서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라고 말한다.한국의료분쟁 조정중재원의 사례에 따르면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것이 환자 에게 진료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는 사소한 실수가 더 큰 감정을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설명의 의무를 차치하고서라도 진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과정들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발표한 ISSUE & REPORT에 따르면 치의과학의 R&D는 대부분이 ‘대학’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연구개발 단계는 개발연구가 절반을 차지하는 반면 치의과학은 약 3분 의 2의 연구가 ‘기초연구’에 치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치과계는 따라서 응용연구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다는 의미다. 최근 국가연구개발사업은 전주기 사업개념을 도입했다.의료기기 분야도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해 R&D의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
인천의 유명 척추전문병원에서 행정직원이 수술에 참여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산 가운데, 대리수술로 적발된 의료기관이 복지부 인증 전문병원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원이(더불어 민주당 보건복지위) 의원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리수술 혐의로 경찰 수사 중인 전문병원은 총 3곳이다. # 전문병원 처분받아도 전문병원 지정 취소 못해한 척추전문병원은 지난 5월 압수수색 등의 수사 이후 최근 병원장과 직원 등 8 명이 기소됐다. 이외에도 서울의 관절전문 병원, 광주의 척추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 원’)은 지난 9월 29일(수) 2021년 동네의 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했다.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별 진료 비용 정보공개 제도는 2013년 상급종합 병원 43기관의 비급여 29항목 가격 정보 공개를 시작한 이후, 2020년 병원급 이상 3,915기관 비급여 564항목의 가격정보를 공개하는 등 매년 공개 기관과 항목을 단 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료 이용이 잦은 동 네 의원 61,909기관을 포함한 전체 의료 ]기관 총 65,696기관
지난 7월 19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박태근 회장은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노조 협약서는 박태근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당선 20일도 안돼 노조 협약서를 파기했다.두 번째 과제는 신속한 집행부 재개편이었다. 박 회장은 “협회 임원 간의 갈등과 반목을 해결하는 길은 새로운 집행부뿐이다. 멈추었던 시간이 길었고 해결해야 할 현안이 넘치고 있다. 회원들을 위해 신속하고 제대로 협회를 고치겠다”고 공약했다.지난 18일(토) 회장단 회의에서 부회장 2명을 임명했다.오는 24일(금) 제32대 집행부의 첫 이사회가 개최된다. 박 회장은 기존의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미뤄졌던 오프라인 전시회들이 기지재를 펴고 있다. 상반기 SIDEX 2021(조직위원장 김응호)을 시작으로 GAMEX 2021(조직위원장 손영휘)을 시작으로 하반기의 본격적인 오프라인 전시회가 개최된다.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가 주최하는 호남권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HODEX도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뉴 노멀 시대의 치과진료’를 테마로 하여 ‘새 기준의 시대, 알아보자 디지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영남권의 대표적인 치과기자재 전
최근 A 원장은 페이스북에 치험례를 동영상으로 올렸다. 이는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대부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 없어 올리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 학술목적을 제외한 임상증례 게재는 정부기관 및 사법기관에서 환자 유인행위로 판단할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이 가능하다.A 원장이 처벌 대상이 되는 이유는 바로 구체적인 타 의료기관의 실명을 기재했기 때문이다.이는 환자 유인행위에 해당될 수 있어 민원이 제기되면 행정처분은 불가피하다.A 원장은 “틈틈이 페이스북에 턱관절 케이스를 올리는 것이 즐거움이었는데 저희 치과에서 진료 중인 삼
수술실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해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법 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내 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여당 단독으로 의결했다.개정안은 전신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환자 요청이 있을 때 녹음 없이 촬영하되, 환자와 의료진 모두 동의하면 녹음도 할 수 있다.응급 수술이나 위험도가 높은 수술을 할 경우 의료진이 촬영을 거부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2일(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4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노인·아동·여성·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는 대폭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하 보장성대책)을 발표했다.그 결과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통해 아동·노인·장애인·여성 등의 병원비 부담을 덜었다.아동에 대한 충치치료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구순
박태근 회장의 첫 번째 공약이 노조협약서가 전격 파기됐다. 박 회장의 공약 두번째는 신속한 집행부 재개편이다. 이를 위해 당초 21일(토) 예정됐던 대면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 는 연기되고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주요안건은 신속한 집행부 재개편을 위한 32대 임원선임의 건과 31대 임원 불신임 건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사퇴하지 않고 있는 31대 임원은 장재완 부회장 포함 12명이다.이상훈 집행부의 임원 대부분은 사퇴를 했다. 자진사퇴하지 않는 임원에 대한 거취가 불분명하다. 이에 임총에서 이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