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한 경영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자일(Agile)’은 2020년 초반 전 세계 경영혁신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변화에 좀 더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변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애자일의 사전적 의미는 ‘날렵한’, ‘민첩한’이다. 경영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혁신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율 경영팀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관료주의적인 방식, 즉 상명하달, 의사결정 권한의 중앙 및 상부 집중 방식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일선
4차 산업혁명, AI 인공지능의 발달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변화가 점점 빨라지리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은 많았으나, 이렇게 전 세계적인 변화가 태풍처럼 몰아칠 줄 누가 예상했을까?겨우 1년여 만에 너무도 달라진 세상, 현재도 미래도 불안정하니 자기 자신 안에 세웠던 기준점들도 흔들리기 쉽다. 신념, 줏대, 자존감, 삶을 대하는 태도…. 어떻게 살아야 옳은 것인지, 어떻게 하면 잘살아나갈 수 있을지 막연하기만 하다.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 그러나 내면의 근본이 바로 서지 않으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우리의 삶은 어떻 게 변화시킬까?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는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가?메타버스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은 무엇일까? 어떤 기업이 메타버스 시대를 앞서 나갈까? 그리고 우리는 어떤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디지털 지구를 처음 국내 대중에게 알린 메타버스의 선구자인 김상균은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를 통해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앞으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구에 사는 방법과 미래를 거머쥘 비책을 전달한다.김상균은 메타버스를 우리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바라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
전 세계가 주목한 책 『약속의 땅』은 미국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재임 시절에 관해 쓴 회고록의 첫 권(전 2 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던 청년이 자유세계 지도자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정치에 입문하고 성장해 간 과정과 극적인 전환과 혼돈의 시기였던 대통령 임기 첫 4년에 일어난 기념비적 사건들이 놀랍도록 세세하게 묘사된다.오바마는 자신이 처음 정치에 열망을 품은 순간에서 출 발해 풀뿌리 운동의 힘을 보여준 아이오와 코커스의 결정적 승리를 거쳐, 마침내 대선에서 승리함으로써 아프리 카계 미국인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그런 사람은 절대 그 일만 계속하지 않는다. 더 큰일을 하게 되며 그렇게 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더 큰일을 맡거나 자기 사업을 해도 역시 비범하게 한다”페이스북의 현인, 리더십 구루 신수정 부사장이 전하는 일과 삶의 통찰!『일의 격』은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경험과 통찰로 수많은 직업인들에게 공감과 열광적 지지를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KT 신수정 부사장의 글을 엮은 책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수천 권에 달하
스토아 철학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 는 삶의 기술이다. 실제로 최근 세계의 많 은 리더들은 스토아 철학에 열광하고 있다.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디그 창업자 케빈 로즈, 허핑턴포스트의 설립자 아리아나 허 핑턴, 베스트셀러 작가 팀 페리스, 월 스트 리트 재벌 토머스 캐플런 등도 스토아 철 학의 신봉자로 유명하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공을 이룬 이들이 수천 년 전 철학에 열광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저자는 스토아 철학자의 삶 과 죽음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무수한 위기 속에서 철학을 실천했던 이 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어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결코 떨쳐낼 수 없는 ‘걱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흔들리지 않는 걱정의 힘』이 출간됐다.최신 트렌드를 읽고 기업의 경영전략을 조언하며 미래전략가로 활약하고 있는 미래변화연구소 정우석 소장은 기업의 리더는 물론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걱정 활용법’을 가르쳐준다.이 책은 불안을 조장해 ‘걱정’을 판매에 이용하는 기업의 마케팅 기법과 사람들의 불안감을 여론 형성에 악용하는 사례를 파헤치고 ‘걱정’이 개인과 조직을 파괴하는 과정을 설명한다.그동안 ‘긍정의 힘’에 밀려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질문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셀프헬프 시리즈의 17번째 책.코로나 19가 창궐한 이후, 언택트와 재택근무 등이 생활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소통 능력이 중요해졌다.저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리더가 예전처럼 상명하달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이전의 한국의 조직문화는 ‘군대식, 상명하달, 꼰대’ 등의 단어로 축약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정보는 상하로 흐르지 않고 수평적으로 흐르게 됐으며 소비자는 인터넷을 이용해 불만을
최근 주요한 경영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자일(Agile)’은 2020년 초반 전 세계 경영혁신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 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변화에 좀 더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변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애자일의 사전적 의미는 ‘날렵한’, ‘민첩한’이다.경영철학으로서의 애자일은 혁신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율경영팀에 의존하는 방식이다.기존의 관료주의적인 방식인 상명하달과 의사 결정 권한의 중앙 및 상부 집중 방식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일선의 소규모
요즘 최대의 화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쏘아올린 사회경제적 변화의 공이 어느 쪽으로 굴러갈 것인가이다.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하는 저자는 2021년이 앞으로 10년 동안 일어날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본다.그래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대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뉴 노멀은 가고 새로운 시대적 기준, 즉 ‘넥스트 노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 글로벌 뉴딜과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의 전환, 탈세계화와 새로운 밸류체인, 디지털 경제와 네트워크 가치, 밀레니얼-제트(MZ) 세대와 금융의 미래, ES
전략적 의사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올리비에 시보니는 기업의 리더와 조직이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는 데는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고 주장한다.기업의 리더와 조직이 중대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한결같이 비합리적인 편향에 지배받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서 발생하는 편향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선택 설계자들』은 올리비에 시보니가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를 시작으로 30년간 연구하고 가르쳐 온 경영전략, 의사결정, 문제해결에 관한 내용을 담은 ‘비즈니스 의사결정분야의 결정판’ 으로 평가받는다.이 책은 리더와 조직을 치명적인 함정에 빠
이 책은 ‘우리에게 스타벅스는 어떤 의미인가?’로 시작한다.국내 스타벅스의 첫 출발은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젊은 여성을 향해 일부 대중들이 ‘된장녀’라는 혐오표현을 사용하는 등 ‘밥보다 비싼 커피’라는 오명을 감출 수 없었다.그러나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이용자 중심의 편의에 앞장서고,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제3의 공간’으로 어필되며 스타벅스는 무서울 정도로 혁신을 거듭하게 된다. 이제 매장 수 1500개, 결제금액 2조원이 훌쩍 넘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
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바꾼 『왜 일 하는가』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지난 60여 년간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기업체를 이끌며 깨달은 사업과 경영, 일과 성공에 대한 통찰을 ‘마음’이라는 주제로 집대성했다.시중에는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 이른바 ‘실리콘밸리’ 식의 조직 운영법과 문제 해결 솔루션을 다루는 책들이 가득하지만 정작 국내 경영계에서 미국 스타트업의 성공 방정식을 조직에 안착시켜 성과를 낸 사례는 드물다.환경과 조건이 전혀 다른데 단순히 솔루션만 도입된다고 변화가 찾아올까?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생명이란 무엇인가?” 특히 생명의 종료를 선언해야 하는 의사들은 이 질문에 대한 준비가 꼭 필요하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이유는 생명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자료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명에 대한 해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담긴 책이다.저자인 하영일(건양대 병원) 명예교수는 지난 3년간 ‘생명의 이해’라는 강좌를 개설해 교양과목으로 생명을 다뤘다. 그 강의 내용을 담아 ‘생명이란 무엇인가?’ 혹은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은 계통수의 끝가지에 매달려 있는 생
40대는 대한민국 경제를 받치고 있는 ‘허리’와 같은 세대다.동시에 베이비부머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는 세대이기도 하다.X세대라 명명될 만큼 독특한 문화 헤게모니를 주도했던 ‘70년대 생’들은 이제 40대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실질구매력 1위 파워쇼퍼 자리에 올랐다. 책 『컨슈머 인사이트』는 40대가 된 70년대 생들이 소득과 고용, 재테크, 라이프스타일,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어떤 경제적 선택을 하는지 사례별로 정리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통계와 설문 및 기타 조사 등을 통해 그들의 소비 성향을
신간 『Analogue Dentistry』는 최근 치과치료의 디지털화 경향으로 최선책이 아닌 차선책으로 자리 잡은 직접 레진수복에 대한 장점을 담았다.직접 수복은 치아 형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재료의 성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구강 내에서 심미적이고 기능적 형태를 재현한다는 것은 쉬운 과정이 아니다. 직접 수복을 기피해 온 이유는 시술 시간과 술자의 숙련도 때문이었다.하지만 직접 레진수복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자 간접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장점을 가진 치료
덴탈위즈덤이 ‘손에 잡히는 국소의치(조리라, 박찬진 저)’와 ‘손에 잡히는 총의치를 출간했다. ‘손에 잡히는 총의치’는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술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즉 무치악 환자를 위한 총의치 보철수복과정에 맞춰 총의치 제작 과정과 제작 후 장착 및 관리 과정에 필수적인 교합 조정과 재이장과 개별환자 중심의 증례를 보여준다. 무치악 사정이 조금씩 다른 환자들의 증례를 토의한다. “치과의사 자신에게 맞는 이론과 술식을 반복하는 것이 자신과 환자에게 이롭다”며 “이 책을 통해 무치악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필수적인 이론
이 책은 삼성전자, 국가CTO, KT를 이끌며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한 황창규 전 KT회장이 그동안 교류해 온 세계적인 리더들과의 만남과 그를 통한 배움을 담은 책이다.30여 년을 기술 혁신의 현장에서 도전자로, 주인공으로, 그리고 든든한 지원자로 노력해왔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들어있다.저자는 반도체 산업의 후발주자였던 삼성전자를 시장점유 세계 1위로 이끌고 국가CTO 직을 맡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세계를 누비고 침체돼있던 내수 중심의 통신회사에서 벗어나 KT를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겪
왜 ‘질서 너머’ 인가?당신은 자신이 누구일 수 있는지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고 추구해야 마땅하다. 그것이 진짜 인생이니까. 질서는 혼돈의 해독제가 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이미 아는 것 얻은 것에 안주한다면 아무리 어렵게 얻었던들 그 질서는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본래 질서와 혼돈은 어느 것이 더 좋다 말할 수 없고 만물은 그 사이를 끝없이 오간다. 당신은 한 발을 질서의 영역에 두고 다른 한 발로 그 밖에 있는 미지의 세계를 디뎌야 한다. 혼돈 속에는 위험이 도사리지만 더 나아질 기회와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