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 영)이 지난 28일 8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상은 전년도 연구 실적을 평가·심의해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이종호(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학술상과 연구상을 동시 수상했다. 서덕규(치과보존과) 교수와 유연지(원스톱협진센터) 진료교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은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로 이종호 교수와 서덕규 교수였다. 유연지 교수는 SCIE급 논문의 IF합이 가장 높았다. 이종호 교수는 학술상 외에도 국책 및 외부위탁
평소 대수롭지 않게 무심코 넘기지만 방치하면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대표질환이 바로 치주질환과 만성기침이다. 치주질환은 2019년 다빈도 상병 1위를 기록할 만큼 쉽게 찾아올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고 상당히 진전돼야만 불편감을 느끼기 때문에 조기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경희의료원은 21일(수)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희의료원 유튜브 채널(http://bitly.kr/KHMC)을 통해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온라인 건강상담에는 신승일(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이규환(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장애인 상’을 수상했다.치대 재학기간 중 불의의 사고로 닥친 중증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최초 중증 장애인 치과의사인 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 왔다.이 교수는 장애인이 된 후 치과의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 맞는 도구를 직접 개발하는 등 노력을 거듭해 현재는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치과클리닉 교수로 재직 중이다.이 교수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치협 윤광열 치
권용대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지능형 맞춤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의료영상 기반 치과와 악안면 수술 계획과 예측을 위한 Planning SW 개발 및 사용적합성 평가’를 주제로 수행기간은 22년 12월까지 약 27개월이며 총 연구비는 15억 5천만원 규모다. 권용대 교수팀은 임플란트와 악안면 수술의 계획과 예측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검증과 유효성 평가 그리고 수술 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장치의 임상적 유효성과 정확도 평가를 진행한다. 권용대 교수는 “디지털
치과생체재료는 치아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만 오염될 경우 치주 질환과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바이오필름은 구강 속 세균이 응집해 생기는 일종의 세균막으로 구강 바이오필름은 타액 단백질과 치아우식, 치주염, 치근단 염증이나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구강 내 국소적 질환뿐만 아니라 소화기관과 심혈관계를 포함한 감염성 전신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왔다. 때문에 바이오필름의 생성을 예방하는 것이 치과생체재료 개발에 있어 주요한 화두였다.최성환(연세치대 교정학) 교수, 홍진기(연세공과대) 교수, 안효원(경희치대 교정학) 교수,
김성훈(경희대 교정과) 교수팀(박기호·안효원·오송희 교수·이정아 박사)이 미니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후방 구개 치조돌기와 연조직을 해부학적으로 계측 연구한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Cone-beam computed tomography(CBCT)를 사용한 후방 구개 치조돌기의 치근간 공간, 경조직, 연조직에 관한 연구’ 논문이 미국교정학회지(AJO-DO) 4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미니 임플란트는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한 절대 고정원으로서 식립과 제거가 쉬우며 교정 치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는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지부) 제 50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19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오는 4월 24일에 개최될 제7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은 세 가지다. 먼저, 한국치의학 융합산업연구원설립은 다가올 고령 사회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수요의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되며 양질의 구강보건의료를 공급하기 위해서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으로 평가해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 재촉구의 건을 상정키로 했다. 둘째, 지난 2015년 제정되고 2016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전공의의 수련환경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지유진)이 지난 3월부터 올인원(All in One) 덴탈 서비스를 개시하고 주말 스케일링 진료를 확대했다.올인원 덴탈 서비스는 치아 스케일링과 구강 종합검진과 함께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치아 관리 프로그램이다. 평일은 물론 매주 토요일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구강 카메라와 큐레이, 위상차 현미경을 사용해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한 후에는 쉽고 정확하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게 된다. 구강문제가 발견되면 전문 진료과로의 신속한 협진이 가능하다. On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COEX에서 개최된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1’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부규 교수는 한국 치의학 분야의 기술 발전과 해외 홍보에 기여했으며 국가 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1’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 해외 진
구 영(서울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8일 대한치의학회 추천으로 올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 입회됐다.구 영 교수는 다년간 치주조직 재생 연구를 통해 골아세포의 활성과 관련한 올리고펩타이드를 디자인해 세포 신호전달의 변화를 규명하고 올리고 펩타이드로 표면 처리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기능을 밝혀낸 바 있다.또한 치주질환 감수성과 연관이 있는 염증매개 물질의 유전자 다형성 규명에도 매진했다. 아울러 실제 임상에서 수직적 골증대술과 조직유도재생술을 시행하며 축적된 대규모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술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개원 6주년을 맞아 내원 환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특히 개원일인 3월 9일을 기념해 39번째 내원 환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별도로 준비한 기념품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은 “개원 6주년을 맞이해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직원 모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8일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국가중앙치과병원에 부여된 고유목적사업에 더해 친환경·사회·윤리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다.ESG(Environmental · Social · Governance)란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윤리경영과 같은 비재무적성과 기준을 말한다.서울대치과병원은 재무적 경영안정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고유목적사업인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를 포함한 전 영역에 ESG을 적용함으로써 비재무적인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턱교정수술센터가 ‘턱교정·안면윤곽수술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유는 양악수술로 널리 알려진 턱교정 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혼동·오해하는 것을 방지하고, 각 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턱교정 수술은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해 위턱과 아래턱을 각각 또는 동시에 얼굴뼈로부터 분리·수술하여 저작기능의 회복과 심미적인 부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다. 반면, 안면윤곽수술은 광대뼈, 사각턱, 턱끝수술과 같이 치아의 위치에는 영향이 없고 단지 얼굴 외형의 변화를 꾀하는 수술을 말한다. 광대수술과 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구강생화학교실 서은진 박사가 2월 16~18일 개최된 실험실창업페스티벌에서 1위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은진 박사는 구강생화학교실 장일호 교수와 치아의 치수-상아질 재생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해당 연구 결과의 실용화 제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실험실창업페스티벌은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I-Corps 사업)의 최종평가 행사로 서은진 박사는 예비 창업명 ‘스템덴’으로 실험실 구성
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김용덕 교수와 주지영 교수가 지난 12월 31일 대통령 의료 자문의로 선임돼 위촉장을 받았다. 이에 따라 두 교수는 대통령 치과 의료 자문의로 활동하게 된다.김용덕(구강악안면외과학) 교수와 주지영 교수(치주과학) 교수는 부산치대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 하반기 시행될 치과의사 실기 시험을 위한 표준화 환자교육 프로그램개발 연구가 발표됐다.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가 2020년 12월에 발간한 Journal of Korean De ntal Science(편집위원장 이기준, 이하 JKDS) 제13권 2호에는 전양현(경희대 치대) 교수 연구팀(김영재, 김주아, 김윤진, 박병건, 심준성, 조리라, 양수진, 신동훈)의 치과의사 실기시험과 관련된 표준화 환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게재됐다.이는 올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치과의사 실기시험(가형)이 Objective
연세치대 교정학교실(주임교수 차정열)이 지난 1월 30일(토) 제33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증례발표는 처음으로 온라인 테이블 클리닉을 운영해 3차원 디지털모형과 진료자료를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1부와 2부로 나눠 총 9명의 발표자가 증례를 발표했다. 이채경 선생은 ‘외상에 의한 편측구치부교합 부조화의 다분야 협진치료 치험례’에 대해 발표했다.‘과개교합과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절충치료 치험례’에 대해서는 강민지 선생이 발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구강마이크로바이옴데이터구축및 연구’를 위해 지난 22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구강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구축하고, 연구분석을 통해 새로운 진단법및 치료법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치과대학과 연구기관간의 공동연구지향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분야 연구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과 치협이 ‘스테이 스트롱’ 공익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공익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 으로, 코로나19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동참해 달라는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구영 병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준 감염관리팀 이 미나 치과위생사와 이채원 간호사를 비롯한 전 교직원에게 감사드
유명한 연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전세계 임플란트계의 최신경향을 살피고 임플란트 계의 최신정보및 의견을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는 행사로 세계 임플란트 축제의 장이라 불리는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가 오는 2월18일부터 20일까지 Focus on Techno logy를 주제로 ICOI Winter Implant Symposium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한다.ICOI는 지난 1972년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로써 환자에 게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