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월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부의 고충 및 치과계의 중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하여 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신승모 이사가 참석했고, 인천지부에서는 강정호 회장, 노상우, 오지훈, 배금휴 부회장, 홍진우, 김욱환, 한바다 이사 등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치협과 인천지부가
현재, 국립대학병원은 교육부가 담당하고 있다.국립대학병원의 주무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김성주(민주당) 의원이 '국립대학병원 및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설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발표했다.김성주 의원은 국립대학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각각 분리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체계를 위해 보건복지부로의 이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제안된 법안은 국립대학병원 관련 법률을 통합해 국립대학병원을 체계적으로 육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2023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치협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안민호, 김기훈, 이만규 감사는 19일 총무, 재무, 공보, 국제위원회를 시작으로, 20일 학술, 수련고시, 법제, 정보통신, 보험, 치무, 홍보 등 13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감사를 통해 치협의 전반적인 정책추진 현황과 재정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와 GC코리아(대표 민성욱)는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MOU를 체결하고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3일(토), GC코리아 덴탈 컬리지에서 제1회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자로는 최경규(경희대 보존과) 교수, 박정원(연세대강남세브란스치과) 교수가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강의, 구치부 2급 복합 레진 수복 실습, 전치부 수복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첫 번째 핸즈온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1월 18일(목) 오전 7시부터 2024년도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수험자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현장에 도착하는 수험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합격을 기원하는 커피 및 음료를 제공했다.이날 1차 시험은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치러졌다. 당일 수험자를 위해 준비한 수량은 입실시간에 맞춰 모두 소진됐으며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3일 치협 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공청회에서는 결선투표의 필요성과 함께 회장단 선거 후보자수 , 그리고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와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과 함께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박태근 협회장은 “이번 공청회가 잘 마무리돼 선거 이후에 소송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관이나 선거 규정의 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패널들의 큰 역할을 당부했다. 최형수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당선된 회장이 회원을 위해 일하는 시간보다 소송과 정쟁으로 소모되는
경희치대 1회 동기회(67학번)가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26명 동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모교에 3천만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김여갑 동문은 “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시발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면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기수가 바로 1회 동기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길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은 1월 3일(수) 본관 213호에서 개최됐다. 기금전달식에는 한균태 총장과 치과대학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학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과 장지우(사랑의치과) 동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CBCT 인정기준※ CBCT는 치과방사선 단순영상진단(치근단촬영이나 파노라마, 교익, 교합촬영 등)으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 한하여 식약처가 허가사항으로 지정한 범위 내에서 다음의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함.가. 치아부위(1) 근관(신경)치료의 경우- 통상적인 근관(신경) 치료시 비정상으로 계속적인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 - 치근의 파절이나 비정상적 근관 형태로 추가적인 근관 치료를 요하는 경우 - 치근단 절제를 요하는 경우로써 해부학적으로 위험한 상태로 하치조관이나, 이 공, 상약등 부위에 병소가 위치하여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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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의 공동개원, 가능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낸 여섯 명의 치과 의사가 쓴 이 책은 공동개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슴 뛰는 여정을 담았다.더퍼스트치과의 박정은, 김효민 원장부터 스탠다드치과의 홍동환, 연제웅 원장, 그리고 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 문봉열, 문홍열 원장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경영 철학과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진정한 협력의 가치와 그 효과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공동개원을 통해 얻은 교훈, 시행착오, 그리고 놀라운 성장의 비밀을 공개하고 있다. 공동개원의 장점과 시너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가 지난 1월 12일(금)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악성학회 전체임원과 역대고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아울러 제31대 이정근 회장을 필두로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정근 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의견 공유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봉사, 소통, 학회의 위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공동주최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지난 3일(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신동근 위원장은 “고령화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여러 제도가 마련됐지만, 구강관리 분야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공청회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가능성이 타진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실효적인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길 바라다”고 말하고 신 위원장은 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법적, 제도적 장치와 환경조성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치협’)가 제1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3일(금) 18시 도착분까지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자는△공적조서 1통 △피추천자의 이력서나 피추천단체의 단체소개서 1통 △피추천자나 피추천단체의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서류를 양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접수처는 우편(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 대한치과의사협회관 사업국 대회협력위원회)이나 이메일(external@k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은 경희치대 ‘31회 동기회(97학번)’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동문들의 마음에 감사를 표시하며 12월 28일(목)에 학장실에서 치과대학 31회 동기회의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종혁 치과대학장, 신승윤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31기 동기회의 최윤모 동기회장(THE조은치과), 박노훈 총무(얼굴에미소치과), 김상원 동문(예스주니어치과), 김재식 동문(굿윌치과병원), 이정우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과)가 참석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일 (금)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의 주요성과와 함께 올해의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회원들의 만성적인 보조인력난 해소와 저수가 덤핑치과의 불법 의료광고와 위임진료 근절을 통한 치과경영 개선 사업을 꼽을수 있다.아울러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면허취소법 공동 대응 TF팀을 구성해 면허취소법 재ㆍ개정을 위한 국회 설득해 왔다. 또한 서울지부는 치과대학 신설 반대입장도 분명히 피력했다. 뿐만아니라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과 서울지부 회원을 위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불법 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치과에 대해서는 산하 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법기관 고발을 적극 추진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1월 16일(화)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와 관련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응 방안에 따르면 치협 산하 각 지부에서 불법 의료광고를 반복하는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증거 자료 등을 치협에 송부하면 치협은 제출된 자료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월 17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천지부 회관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하례식은 인천광역시 여성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중창단 동호회 ‘덴티스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신년 인사와 덕담의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새해의 다짐과 희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정호 회장은 "지난해 대정부 투쟁으로 바쁜 임기를 시작했는데, 올해도 지치지 않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이하‘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불법 의료광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광고의 주체는 의료인이어야만 한다. 의료법 제56조 제1항에 따라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의 장’ 또는 ‘의료인’이 아닌 자는 할 수 없기에, 의료광고에 의료기관 명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비의료인이 주체가 되는 불법 의료광고에 해당 될 수 있다. 또한 정상적인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명칭과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의료기관 내원 전에 환자 개인 연락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이하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에서는 2024년 1월 9일(화) 회의에서 ‘의식하진정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로 바꾸어 사용하기를 허용해 달라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허용치 않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의과의 ‘수면내시경’과 비교하며 같은 약물을 쓰는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임플란트에 대하여 ‘수면 임플란트’ 라는 용어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치과와 의과는 엄연히 다른 영역으로 진료 특성을 고려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치협의 설명이다.우선 ‘의식하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