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월 21일(일) 광교에 위치한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과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 50명 정원인 이번 연수회는 접수 5분 만에 150명이 지원해 인기를 끌었다. 정원이 50명인 관계로 100명은 아쉽고 다음 코스를 기약했다. 김남윤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진료를 받기 쉽지 않은 지역사회 거주민들과 함께 하시는 공중보건 치과의사분들께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서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를 기반으로
A. 선량감소원칙의 개요 방사선이 야기하는 피해의 확정적 영향과 확률적 특성은 방사선에 대한 ‘안전한’ 노출과 ‘위험한’ 노출의 구분을 불가능하게 한다. 지난 연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심지어 소량의 방사선조차도 위험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는 방사선방어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본원칙을 세웠다(ICRP 2007). 1) 첫 번째 원칙은 정당화(justification)의 원칙으로, 종사자 및 다른 개인에 대한 방사선 위해를 고려하면서 환자에게 위험보다 더 많은 이득을 제공해야
472억 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여 간의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2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날 오전 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노상익 중앙보훈병원 병원장 직무대행,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개원식을 진행했다.새 치과병원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1만541㎡·3189평)로 기존 지상 3층 규모(1천931㎡·584평)보다 5배 이상 넓어졌다. 유니트체어는 기존 65대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온 50대 여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A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귀가하던 59살 B 환자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쓰러졌다.B 환자는 이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환자 가족들은 B환자가 현재 병원의 뇌사 판정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족들은 치과의 미흡한 대처로 이 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환자가 쓰러진 뒤 치
서울치대동창회(동창회장 정상철)의 ‘신입생환영식’인 DCO SNU가 지난 1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DCO SNU는 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 University의 약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서울치대 졸업생 새내기들에게 바람직한 치과의사상을 가이드해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78회졸업생 86명에게 기수들로 참석한 선배들의 아낌없는 조언이 이어졌다. 정상철 회장은 올해로 개학 101년을 맞은 서울 치대는 78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됐고 동문 9천 명이 되는 치과대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월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부의 고충 및 치과계의 중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하여 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신승모 이사가 참석했고, 인천지부에서는 강정호 회장, 노상우, 오지훈, 배금휴 부회장, 홍진우, 김욱환, 한바다 이사 등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치협과 인천지부가
현재, 국립대학병원은 교육부가 담당하고 있다.국립대학병원의 주무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김성주(민주당) 의원이 '국립대학병원 및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설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발표했다.김성주 의원은 국립대학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각각 분리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체계를 위해 보건복지부로의 이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제안된 법안은 국립대학병원 관련 법률을 통합해 국립대학병원을 체계적으로 육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2023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치협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안민호, 김기훈, 이만규 감사는 19일 총무, 재무, 공보, 국제위원회를 시작으로, 20일 학술, 수련고시, 법제, 정보통신, 보험, 치무, 홍보 등 13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감사를 통해 치협의 전반적인 정책추진 현황과 재정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와 GC코리아(대표 민성욱)는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MOU를 체결하고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3일(토), GC코리아 덴탈 컬리지에서 제1회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자로는 최경규(경희대 보존과) 교수, 박정원(연세대강남세브란스치과) 교수가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강의, 구치부 2급 복합 레진 수복 실습, 전치부 수복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첫 번째 핸즈온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1월 18일(목) 오전 7시부터 2024년도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수험자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현장에 도착하는 수험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합격을 기원하는 커피 및 음료를 제공했다.이날 1차 시험은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치러졌다. 당일 수험자를 위해 준비한 수량은 입실시간에 맞춰 모두 소진됐으며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3일 치협 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공청회에서는 결선투표의 필요성과 함께 회장단 선거 후보자수 , 그리고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와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과 함께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박태근 협회장은 “이번 공청회가 잘 마무리돼 선거 이후에 소송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관이나 선거 규정의 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패널들의 큰 역할을 당부했다. 최형수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당선된 회장이 회원을 위해 일하는 시간보다 소송과 정쟁으로 소모되는
경희치대 1회 동기회(67학번)가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26명 동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모교에 3천만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김여갑 동문은 “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시발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면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기수가 바로 1회 동기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길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은 1월 3일(수) 본관 213호에서 개최됐다. 기금전달식에는 한균태 총장과 치과대학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학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과 장지우(사랑의치과) 동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CBCT 인정기준※ CBCT는 치과방사선 단순영상진단(치근단촬영이나 파노라마, 교익, 교합촬영 등)으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 한하여 식약처가 허가사항으로 지정한 범위 내에서 다음의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함.가. 치아부위(1) 근관(신경)치료의 경우- 통상적인 근관(신경) 치료시 비정상으로 계속적인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 - 치근의 파절이나 비정상적 근관 형태로 추가적인 근관 치료를 요하는 경우 - 치근단 절제를 요하는 경우로써 해부학적으로 위험한 상태로 하치조관이나, 이 공, 상약등 부위에 병소가 위치하여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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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의 공동개원, 가능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낸 여섯 명의 치과 의사가 쓴 이 책은 공동개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슴 뛰는 여정을 담았다.더퍼스트치과의 박정은, 김효민 원장부터 스탠다드치과의 홍동환, 연제웅 원장, 그리고 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 문봉열, 문홍열 원장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경영 철학과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진정한 협력의 가치와 그 효과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공동개원을 통해 얻은 교훈, 시행착오, 그리고 놀라운 성장의 비밀을 공개하고 있다. 공동개원의 장점과 시너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가 지난 1월 12일(금)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악성학회 전체임원과 역대고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아울러 제31대 이정근 회장을 필두로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정근 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의견 공유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봉사, 소통, 학회의 위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공동주최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지난 3일(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신동근 위원장은 “고령화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여러 제도가 마련됐지만, 구강관리 분야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공청회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가능성이 타진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실효적인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길 바라다”고 말하고 신 위원장은 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법적, 제도적 장치와 환경조성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치협’)가 제1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3일(금) 18시 도착분까지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자는△공적조서 1통 △피추천자의 이력서나 피추천단체의 단체소개서 1통 △피추천자나 피추천단체의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서류를 양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접수처는 우편(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 대한치과의사협회관 사업국 대회협력위원회)이나 이메일(external@k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은 경희치대 ‘31회 동기회(97학번)’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동문들의 마음에 감사를 표시하며 12월 28일(목)에 학장실에서 치과대학 31회 동기회의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종혁 치과대학장, 신승윤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31기 동기회의 최윤모 동기회장(THE조은치과), 박노훈 총무(얼굴에미소치과), 김상원 동문(예스주니어치과), 김재식 동문(굿윌치과병원), 이정우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과)가 참석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일 (금)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의 주요성과와 함께 올해의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회원들의 만성적인 보조인력난 해소와 저수가 덤핑치과의 불법 의료광고와 위임진료 근절을 통한 치과경영 개선 사업을 꼽을수 있다.아울러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면허취소법 공동 대응 TF팀을 구성해 면허취소법 재ㆍ개정을 위한 국회 설득해 왔다. 또한 서울지부는 치과대학 신설 반대입장도 분명히 피력했다. 뿐만아니라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과 서울지부 회원을 위한